바우에른마르크트 (Bauernmarkt)
바우에른마르크트
이 거리는 말할 필요도 없이 농부들의 시장이다. 이 광장에서 18세기까지 농부들이 농산물을 팔았다고 한다. 한때 이 거리는 ‘암탉의 망루’(Hen’s Lookout)이라고 불린 일이 있다. 이 곳에서 팔았던 살찌고 잘생긴 닭 때문이었다. 이곳에서 팔던 물건중 엄청나게 인기를 얻었던 것은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말 과자’와 ‘말 빵’이었다. 말에게 주기위한 과자와 빵이었다. 잘 사는 집에서는 말도 호사하던 시절이었다. 바우에른마르크트 22번지는 유서 깊은 슈봐이처호프이다. 지금은 호텔로 사용되고 있다. 예전에 이 건물에 스위스의 어떤 귀족이 살았기 때문에 슈봐이처호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바우에른마르크트 10번지는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한 극작가인 그릴파르처가 살았던 집으로 입구에 기념명판이 붙어 있다. 현재 그 건물은 아파트인 그릴파르처호프이다.
바우에른마르크트 22번지 슈봐이처호프 호텔
바우에른마르크트 10 그릴파르처호프. 그릴파르처가 살았던 집이라는 명판이 붙어 있다. 아랫쪽 붉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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