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스부르크 /합스부르크 사람들

합스부르크 왕가에 의한 오스트리아제국 황제의 최근 계보

정준극 2007. 4. 11. 15:51

유럽에 약 7백년간 동안 군림했던 합스부르크 왕가는 1차 대전에서 오스트리아가 패배함으로서 막을 내렸다. 그후 오스트리아는 공화국이 되었다. 새로운 공화국은 합스부르크 왕가를 공화국의 불필요한 존재로 간주하여 추방하였다. 15세기로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 약 5백년동안 합스부르크의 누가 오스트리아 제국을 통치하였는지 리스트로 만들어 보았다.

 

↓(블라디스라우스 2세: 1456-1516) - 보헤미아와 헝가리 왕

(루이스 2세: 1506-1526) - 보헤미아와 헝가리 왕

막시밀리안2 (1527-1576)

루돌프2 (1552-1612)

루돌프2세의 동생 매튜(Matthew: Matthias) (1557-1619)

페르디난트2(1578-1637) – 터키의 1차 침공

레오폴드1 (1640-1705) – 쇤브룬궁전 본격 건설

요세프1 (1678-1711) – 요셉1세 사후 황비 아말리아 귈러미나가 잠시 통치

샤를르(카를)6 (1685-1740) - 오스트리아왕위계승전쟁

샤를르6세의 딸 마리아 테레자 (부군: 프란시스 1. 로레인의 슈테판) (1717-1780) : 1745년 즉위, 1780까지 35년간 재위

마리아 테레자의 큰 아들 요셉2(1741-1790) – 1765년 즉위, 25년간 재위. 적장자가 없어서 동생이 왕위를 이어 받음.

마리아 테레자의 둘째 아들 레오폴드 (1747-1792) – 1790년 즉위, 2년간 재위

레오폴드의 큰 아들 프란츠2(1768-1835) – 1792년 즉위, 14년간 재위 (신성로마제국 황제로서는 프란시스 2세, 오스트리아제국 황제로서는 프란시스 1세)

프란츠2세의 큰 아들 페르디난트 (1793-1875) – 1835년 즉위, 1848년 3월 혁명으로 퇴위

페르디난트의 동생의 아들(조카) 프란츠 요셉(바바리아의 엘리자베트와 결혼. 일명 씨씨). 1848년에 18세의 나이로 황제 즉위. 68년간 오스트리아제국, 후에는 오스트로-헝가리제국의 황제로서 통치. 프란츠 요세프1세라고도 한다. (1830-1916) –  페르니난트 사후, 그의 동생이 황제에 올라야 하지만 이 양반이 좀 모자란데가 있어서 그의 부인인 조피가 젊은 아들 프란츠 요셉을 오스트리아 제국의 황제로 밀었다. 그래서 프란츠 요셉 1세가 되었다.

 

* 황태자 루돌프의 자살로 프란츠 요셉황제의 조카인 프란츠 페르디난트가 황태자가 되었으나 1914년 사라예보에서 피살. 이로 인하여 1차대전 발발.

프란츠 페르디난트 황태자의 조카인 샤를르(카를) (1887-1922) – 1916 즉위, 1918년까지 오스트리아제국의 황제 및 헝가리왕으로 재위. 오스트리아 제국이 공화제로 변경되어 오스트리아 제국의 종지부를 고함. 

 

 

마리아 테레자 여제  

 

프란츠 요셉 황제 (프란츠 요셉1세) (68년동안 합스부르크제국을 통치). 엘리자베트 왕비 (일명: 씨씨) (피살됨) 

 

루돌프 황태자 (자살함)

 쇤브룬 궁전을 떠나는 프란츠 요셉 황제의 장례행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