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나는 음색의 Arianna Zukerman (아리안나 주커만)
폭넓은 드라마틱 표현과 빛나는 음색을 가진 미국의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아리안나 주커만은 오늘날 오페라뿐만 아니라 콘서트에서도 가장 출연 요청을 많이 받고 있는 유망주 아티스트이다. 보스톤 출신의 그는 카르멘의 미카엘라와 ‘여자는 다 그래’의 데스피나로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미국의 주요 오페라 하우스에서 모차르트, 도니제티, 글룩 등의 작품으로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었다. Boston Globe지는 ‘성악적으로 완벽하며 드라마틱함과 우아함이 융합된 대유망주’라고 평했다. 그는 과연 현대 미국을 대표하는 리릭 콜로라투라이다. 그는 최근 The Turn of the Screw에서 가정교사 역을 맡아 진가를 십분 보여주었다. Chicago Sun Times는 ‘뛰어난 노래로 대단히 사려 깊은 무대 연기를 보여주었다. 눈빛 하나하나에서 성격의 변화를 볼수 있었다’고 평했다. 그는 줄리아드를 거쳐 브라운대학교에서 무대공연을 공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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