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디보의 세계/세계의 소프라노

메가톤급 유망주 Patrizia Ciofi (패트리지아 키오피)

정준극 2008. 2. 27. 17:03
 

▒ 메가톤급 유망주 Patrizia Ciofi (패트리지아 키오피)


패트리지아 키오피는 최근 각광을 받기 시작한 메가톤급 유망주 소프라노이다. 그는 1968년 이탈리아의 시에나에서 태어나 리보르노(Livorno)의 피에트로 마스카니 음악원에서 공부하고 이어 카를로 베르곤지와 셜리 베레트(Shirley Verrett)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여 디바로서의 기반을 닦은 재원이다. 그는 현재 유럽의 여러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스테이지에서의 주요 역할은 아미나(몽유병자), 비올레타(라 트라비아타), 질다(리골레토), 수잔나(피가로의 결혼), 루치아(람메무어의 루치아) 등이다. 그의 노래는 마음을 파고드는 감동적인 것이며 기교적으로도 절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연주이외에도 다수의 레코딩을 하였다. 가장 인기 있는 음반은 조이스 디 도나토(Joyce di Donato)와 함께 취입한 Amore e gelosia(사랑과 질투)이다. 그는 ‘피가로의 결혼’의 레코딩으로 2005년도 베스트 오페라 레코딩으로 그래미상을 받았다. 

 

 

 

 오르페오와 유리디체

 

 루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