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유망주 Fiona MacDonald (휘오나 맥도날드)

 

▒ 최고의 유망주 Fiona MacDonald (휘오나 맥도날드)

영국의 휘오나 맥도날드는 왕립음악원에서 공부했으며 바이로이트 바그너협회상, 에바 터너 장학금, 존 카메론(John Cameron)가곡상 등 수많은 국제음악상을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귀네스 존스(Gwyneth Jones), 죠프리 파슨스(Geoffrey Parsons), 존 톰린슨(John Tomlinso) 등 수많은 마스터 클라스에 참여하였다. 오페라에 참여하기 시작한 것은 왕립음악원에 재학중 ‘교활한 작은 암여우’에서 여우와 무쏘르그스키의 소로친스키 훼어(Sorochinski Fair)에서 파라시아(Parassia)를 맡은 것이었다. 이어 왕립북부음악원에서 공부를 계속할 때에 알버트 헤링(Albert Herring)에서 어머니 역할을 맡은 일도 있다. 졸업 이후, 리버풀에서 롤라(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마녀(헨젤과 그레텔), 마르첼리나(피가로의 결혼), 카르멘, 케이트 핀커튼(나비부인), 로쓰봐이제(Rossweise: 발퀴레) 등을 맡아 서서히 명성을 쌓아갔다. 최근 그는 루살카(드보르작)에서 예지바바(Jezibaba), 스즈키(나비부인)을 맡아 다시 한번 메조소프라노로서의 역량을 보여주었다. 현재 그는 영국에서만 중점 활동하고 있으나 벌서부터 각국의 오페라 무대로부터 출연요청을 계속 받고 있다. 휘오나 맥도날드는 앞으로 활동이 크게 기대되는 유망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