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스런 디바 Leah Wool (레아 울)
오늘날 미국 오페라 무대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메조소프라노인 레아 울은 뉴욕의 롱아일랜드 출신이다. 레아 울은 뉴욕 센트럴 시티 오페라에서 바네싸의 에리카를 맡아 열화와 같은 갈채를 받음으로서 정상의 오페라 아티스트로서 위치를 굳혔다. 2002년 예일대학교를 전장학생으로 나오고 이어 웨스트민스터합창대학을 최우등으로 졸업한 재원인 그는 산타페오페라, 세인트루이스오페라, 카라무어(Caramoor)연구소, 스폴레토(Spoleto)페스티발 등을 거치면서 경력을 쌓았다. 대표적인 역할은 오펜바흐의 ‘아름다운 헬렌’에서 레오에나(Leoena), ‘헨젤과 그레텔’에서 샌드맨, 케루비노, 지벨 등이다. 레아 울은 드라마틱한 메조 음성과 함께 무대를 압도하는 연기력, 그리고 시원한 모습으로 계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이다.
이도메네오에서 이다만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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