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디보의 세계/세계의 메조소프라노

뛰어난 기량 Monica Minarelli (모니카 미나렐리)

정준극 2008. 2. 28. 13:01
 

▒ 뛰어난 기량 Monica Minarelli (모니카 미나렐리)


이탈리아의 신예 메조소프라노인 모니카 미나렐리는 뚜렷한 음색, 뛰어난 기량, 풍부한 성량, 열정적인 무대연기로 앞날이 크게 기대되는 메가톤급 유망주이다. 볼료냐음악원, 훼라라음악원, 체세나음악원을 거쳤으며 파바로티국제성악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그는 1990년 라 화보리타(도니제티)에 데뷔한 이래 세계 유명 오페라 극장으로부터 열화와 같은 출연 교섭을 받고 있을 정도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그가 지금까지 맡은 주요 역할로는 페르골레지의 Flaminio(귀스티나), ‘피가로의 결혼’(케루비노), 퍼셀의 ‘디도와 이니아스’(마법사), 베르디의 활슈타프(메그), 슈트라우스의 ‘낙소소의 아리아드네’(작곡가), 글룩의 ‘오르페오와 유리디체’(오르페오), 마스네의 ‘돈 키호테’(둘치네아), 벨리니의 ‘캬플레가와 몬테키가’(로미오), 베르디의 오텔로(에밀리아),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롤라), 도니제티의 ‘라 화보리타’(레오노라),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플로라), 베르디의 나부코(훼네나). 도니제티의 ‘돈 세바스티아노’(차이다), 헨델의 ‘줄리어스 시저’(코르넬리아), 알반 베르크의 ‘보체크’(마르그레트), 벨리니의 노르마(클로틸데), 카르멘(카르멘), 슈트라우스의 헤로디아데(살로메), 알반 베르크의 ‘룰루’(체조선수), 아이다(암네리스) 등 아직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헤아릴수 없이 많다.


 

 나부코의 훼네나

 아이다의 암네리스

 카르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