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의 리릭 Luigi Alva (루이지 알바)
루이지 알바는 1950년대와 60년대의 리릭 테너중 가장 뛰어난 인물이다. 1927년 페루에서 태어난 그는 장학금을 받아 밀라노로 가서 성악에 대한 공부를 완성하였다. 1955년 라 스칼라에서 데뷔한 이래 그는 세계 각국으로부터 수없는 초청을 받았다. 모차르트와 로시니의 전문가인 그는 특히 돈 조반니에서 돈 오타비오,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알마비바 백작에 뛰어났다. 지금까지 루이지 알바만큼 오타비오와 알마비바를 노래한 사람은 없다. 그가 부른 Il mio tesoro를 들어보면 그의 위대함을 당장 인정할 것이다. 그의 음성은 순수하며 우아하다. 그리고 딕션에 있어서 뛰어났다. 루이지 알바는 오페라 역사상 최고의 리릭 테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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