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금을 울리는 연기력 Marcell Wittrisch (마르셀 비트리슈)
벨기에 출신의 배우이며 테너인 마르셀 비트리슈는 1920년대와 30년대에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성악가였다. 우선 그의 음성은 듣는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무대에서 그의 연기는 마음을 울려주는 것이었다. 그는 베를린 슈타츠오퍼에서 놀랄만한 성공을 거두어다. 그는 모차르트와 오펜바흐등 비교적 무겁지 않은 오페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었다. 그는 또한 임레 칼만, 프란츠 레하르, 칼 밀뢰커등의 오페레타에서도 재치와 유머로서 무대를 정복하였다. 그는 1930년대 초에 여러편의 영화에 출연하여 인기를 독차지하기도 했다. 그가 주역으로 출연한 영화로는 ‘떠나간 노래’(Das Lied ist aus), ‘신들의 귀염둥이’(Liebling der Götter), ‘그때 그 시절의 왈츠’(Es war einmal ein Walzer)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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