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오페라 작곡가/영국

벤자민, 아더

정준극 2008. 3. 18. 09:25
 

브리스베인의 브리튼

아더 벤자민

 


호주와 뉴질랜드는 지역적으로 태평양 권역에 있으나 영국의 직접적인 문화 영향권에 있다. 그러므로 호주의 오페라 멤버들을 고찰함에 있어서 이를 영국의 카테고리에 포함하는 것은 무리가 아닐 것이다. 시드니에서 태어나 브리스베인에서 성장한 아더 벤자민(Arthur Benjamin: 1893-1960)은 런던에서 음악 생활을 했지만 결국 고향으로 돌아와 호주의 음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물이다. 그는 런던 왕립음악대학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벤자민 브리튼에게서 작곡 공부를 했다. 그러므로 브리튼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다. 그래서 ‘브리스베인의 브리튼’이라고 불린다. 그는 특히 젊은 음악도들을 위한 교육에 많은 기여를 했다. 그는 풍자적인 스토리의 오페라를 즐겨했다. Tartuffe(타르투프)는 대표적이다.

 

 '악마가 데려간 그녀'(The Devil Take Her!)


벤자민의 오페라 수첩

● Prima Donna(프리마 돈나: 1949 런던) ● A Tale of Two Cities(두 도시 이야기: 낭만적 멜로드라마: 챨스 디큰스 원작: 1957 런던) ● Tartuffe(타르투프: 몰리에르 원작: 1964 런던) ● The Devil Take Her!(악마가 데려간 그녀: 1991 런던 로열 킬리지)


'세계의 오페라 작곡가 > 영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딘셀, 리챠드  (0) 2008.03.18
월튼, 윌리엄  (0) 2008.03.18
브리지, 프랑크  (0) 2008.03.18
바우튼, 러트랜드  (0) 2008.03.18
본 윌리엄스, 랄프  (0) 2008.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