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오페라 작곡가/영국

모, 니콜라스

정준극 2008. 3. 18. 09:30
 

영국 현대음악의 기둥

니콜라스 모

 


영국의 주도적인 현대음악 작곡가인 니콜라스 모(Nicholas Maw: 1935-  )는 오케스트라 작품인 Odyssey(오디쎄이: 1987), The World in the Evening(이브닝의 세계: 1988) 등으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그의 Music of Memory(회상의 음악: 1989)는 조수아 벨(Joshua Bell)을 위해 작곡한 바이올린 협주곡(1993)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음악은 신고전주의라고 볼수 있으나 모더니스트 겸 비음조(non-tonal)음악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현재 미국에 거주하면서 존스 홉킨스대학교 피바디음악원의 작곡과 명예교수로서 재직하고 있다. 그의 대표적인 오페라 Sophie's Choice(소피의 선택)는 BBC 방송국이 의뢰한 작품으로 2002년 코벤트 가든의 왕립오페라하우스에서 초연되었다. 아후 베를린의 도이체 오퍼, 비엔나의 폭스오퍼, 워싱턴 국립오페라극장의 무대에 올려져 갈채를 받았다. 런던 초연에서는 메조소프라노 안젤리카 키르흐슐라거(Angelika Kirchschlager)가 타이틀 롤을 맡아 열연했다.

 

'소피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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