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diwig Förster(루드비히 회르스터)

Ludiwig Förster(루드비히 회르스터)

아르제날, 마리아힐르프교회

 

마리아힐르프교회(교회 앞의 기념상은 하이든)

 

루드비히 크리스티안 프리드리히 (폰) 회르스터(Ludwig Christian Friedrich von Förster)는1797년 독일의 안스바흐(Ansbach)에서 태어나 1863년 오스트리아의 바드 글라이헨버그(Bad Gleichenberg)에서 세상을 떠난 오스트리아의 건축가이다. 회르스터는 뮌헨과 비엔나에서 건축을 공부했으며 언론에도 관심이 많아 1836년 알게마이나 바우차이퉁(Allgemeine Bauzeitung)이라는 건축종합신문을 창간했다. 그는 1842년부터 1845년까지 비엔나예술아카데미에서 교수를 역임했으며 1839년부터는 프리랜서 건축가로 활동했다. 그의 스튜디오에는 오토 바그너도 멤버였다. 1846-52년에 그는 사위인 테오필 프라이헤르 폰 한젠(Theophil Freiherr von Hansen)과 함께 일했다. 사위 폰 한젠은 링슈트라쎄의 건설에 많은 기여를 한 인물이었다. 베를린에서 교육을 받은 이그나즈 베흐젤만(Ignaz Wechselmann)은 회르스터의 친구 겸 조수였다. 베흐젤만은 회르스터가 부다페스트에 건설한 도하니(Dohany) 유태교회당(시나노그) 프로젝트의 건설감리를 맡기도 했다. 도하니 유태교회당은 세계에서 가앙 아름다운 시나노그로 알려진 건물이다. 회르스터는 비엔나 레오폴드슈타트(Leopoldstadter) 성전, 헝가리 미스콜츠(Miskolc) 시나노그도 건설했다. 회르스터의 아들인 하인리히와 에밀도 건축가였다.

 

비엔나 아르제날(현재는 군사박물관)

루드비히 회르스터가 완성한 대표적인 건축물은 브르노의 레두타(Reduta)극장, 굼펜도르프의 복음교회(Evangelishe Kireche), 쾨니히슈테텐의 빌라 페라이라(Villa Pereira), 비엔나의 병참고(Arsenal), 비엔나의 마리아힐르프(Mariahilf)교회, 부다페스트의 도하니거리 시나노그, 브르노의 아우가르텐-카지노, 비엔나의 레오폴드슈타트 유태교 성전, 비엔나의 엘리자베트다리(1897년 파괴됨), 미스콜츠의 시나노그, 비엔나의 팔레 토데스코(Palais Todesco)등이다.

 

부다페스트의 도하니 슈트라쎄 시나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