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 가우어만(Friedrich Gauermann)
프리드리히 가우어만(1807-1862)은 풍경화가인 야콥 가우어만(Jacob Gauermann: 1773-1843)의 아들로 남부 오스트리아 구텐슈타인(Gutenstein) 부근의 미젠바흐(Miesenbach)에서 태어났다. 그의 스승은 당연히 그의 아버지였다. 그는 풍경화와 동물화에 남다를 재능을 보였다. 그는 1824년의 비엔나전시회에 두 점의 동물주제화를 제출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그는 메테르니히 공자와 다른 귀족들로부터 작품 청탁을 받았다. 그의 인기는 오스트리아뿐만 아니라 프랑스와 스위스까지 알려지게 되었다. 1928년에 발표한 ‘폭풍우’(The Storm)는 그의 대한 인기를 한층 높여준 작품이었다. 그의 작품은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적당한 풍경과 함께 표현한 것이었다. 특히 산악지대에 있는 야생동물들의 자유스런 모습에 있어서 탁월하였다. 그는 또한 대담하고 분명한 색채를 사용하였다. 그는 1862년 비엔나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가 세상을 떠난후 그의 작품중 53점이 오스트리아예술연맹의 영구보관 목적으로 동판으로 만들어졌다.
추수마차(Harvest W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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