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씨 서거 1백주년
로미 슈나이더(Romy Schneider)가 씨씨 역을 맡았던 영화
몇 년 전인 1998년, 오스트리아 전국은 씨씨(Sissi) 서거 1백주년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행사로 열광의 도가니였다. 거리마다 씨씨의 초상화가 물결을 이루었으며 씨씨에 대한 연극, 뮤지컬, 전시회, 영화 리바이벌, 책자 발간 등 할수 있는 한의 기념행사가 줄을 이었다. 지금까지 씨씨를 그린 영화는 세편이나 있었다. 모두 1950년대에 만들어진 영화였다. 그 중에서 세기의 미인 로미 슈나이더(Romy Schneider)가 씨씨 역할을 했던 ‘영원한 내 사랑 씨씨’ (Sissi, Forever my Love)가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영화는 씨씨 서거 1백주년을 기념하여 대대적으로 재개봉되었다. 극장 앞은 인산인해였다. 최근(09) 독일 TV에서 씨씨를 주제로 한 연속영화가 제작하여 방영했다고 한다. 로마 출신의 여배우 크리스티아나 카포톤디(Cristiana Capotondi)가 주역을 맡았다고 한다. 하지만 과연 제대로 씨씨의 모습을 그려낼수 있을까?
최근 독일 TV의 영화에서 씨씨 역을 맡은 이탈리아의 크리스티아나 카포톤디. 글쎄 비슷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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