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더 알기/속성 역사 정복

시작하면서

정준극 2010. 2. 6. 05:26

이야기 오스트리아사(史)

 

비엔나 시내의 호프부르크. 합스부르크 왕실의 겨울궁전. 앞의 기마상은사보이의 오이겐 공자. 배경건물에는 국립도서관, 고대악기박물관, 인종박물관, 에베소박물관 등이 자리잡고 있다. 원래는 호프부르크의 동쪽 날개로 건설하였다.

 

 

[시작하면서]

본 블로그에는 바벤버그, 합스부르크, 신성로마제국, 그리고 나치 독일의 오스트리아 합병(안슐르쓰)에 대하여는 비교적 소상히 설명되어 있다. 그러나 그 이전과 이후의 오스트리아 역사에 대하여는 별다른 설명이 없어서 늘 아쉽게 생각하였다. 일부 독자들로부터도 궁금하다는 코멘트를 받았다. 기왕에 공부하는 셈치고 오스트리아의 역사를 다시 정리키로 했다. 오스트리아의 역사에 대한 내용은 서양사책에 자세히 적혀 있지만 그래도 본인 나름대로 간략하게 기술함으로서 오스트리아의 역사에 대하여 줄거리나마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 이야기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언제나 순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할슈타트의 겨울. 할슈타트는 오스트리아에서 사람들이 살았다는 가장 오랜 장소로 알려져 있다.

 

- 고대문화와 할슈타트

- 중세 초기의 오스트마르크

- 바벤버그 왕조의 출현

- 합스부르크 왕조의 성쇠

- 종교개혁의 여파

- 마리아 테레징아

- 요셉 2세와 레오폴드 2세

- 프랑스혁명과 나폴레옹

- 1차 세계 대전

- 독일오스트리아와 제1공화국

- 오스트리아 파시즘

- 나치 독일과의 합병

- 제2공화국과 그 이후

 

합스부르크 왕실의 여름궁전인 비엔나 근교의 쇤브룬 궁전. 아름다운 샘이 발견되어서 쇤브룬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쇤브룬에서는 여러 명의 군주들이 태어나고 세상을 떠났으며 역사적인 행사들이 거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