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on Emil Titl(안톤 에밀 티틀)
징슈필 ‘황금베일’로 인기
안톤 에밀 티틀은 1809년 페른슈타인(Pernstein)에서 태어나 1882년 비엔나에서 세상을 떠났다. 티틀은 1835년 이래 프라히에서 군악대장을 지냈다. 1840년 하인리히 프로흐(Heinrich Proch)의 후임으로 비엔나 요셉슈타트극장의 지휘자로 자리를 옮겨 1850년까지 활동하다가 다시 부르크테아터로 옮겨 1870년 은퇴할 때까지는 지휘자로 활동했다. 그는 작곡가로서 주로 요셉슈타트극장과 부르크테아터(궁정극장)의 무대음악을 작곡하였고 그밖에도 비엔나 노래들을 작곡하였다. 징슈필도 작곡하였는데 가장 인기를 끈 것은 Der Zauberschleier(황금베일)이었다. 프란츠 사버 톨트(Franz Xaver Told)의 대본에 의한 것이었다. ‘황금베일’에 나오는 노래인 A Wirtsg'schäft zu haben, is wahrlich nicht schlecht 는 당시 비엔나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히칭의 티틀가쎄(Titlgasse)는 그를 기념하여 붙인 거리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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