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오페라 집중 소개/집중탐구 150편

49. 쥘르 마스네의 '센드리용'(Cendrillon)

정준극 2014. 2. 27. 07:53

센드리용(Cendrillon) - Cinderella(신데렐라)

쥘르 마스네의 4막 오페라

샤를르 페로의 1698년도 신데렐라 동화에 바탕

 

로열 오페라 하우스. 2011년. 조이스 디도나토.

 

이탈리아에 로시니의 '라 체네렌톨라'가 있다면 프랑스에는 마스네의 '센드리용'이 있다. '다 아는 사실이겠지만 신데렐라를 이탈리아에서는 체네렌톨라라고 부르고 프랑스에서는 센드리용이라고 부른다. 라 체네렌톨라'던지 '센드리용'이던지 모두 샤를르 페로의 1698년도 신데렐라 동화를 바탕으로 한 점에서는 같다. 마스네(Jules Massenet: 1842-1912)는 '센드리용'을 오페라로 분류하기 보다는 동화(fairy tale)라고 불렀다. 더구나 마스네는 '센드리용'을 자기의 마지막 대표작이라고 내세웠다. '마농' '베르테르' '르 시드' '타이스'와 같은 탐미적이고도 감미로운 작품을 남긴 마스네가 자기의 대표작을 동화인 '센드리용'이라고 내세운 것은 흥미있는 일이다. 4막의 '센드리용'은 1899년 5월 24일 파리의 오페라 코미크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현재의 오페라 코미크의 본부인 살르 화바르(Salle Favart)를 세번째로 재건축하고 처음으로 공연한 작품이다.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다. 표를 구하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사람들은 다 아는 스토리이지만 오히려 그 다 아는 스토리를 다시 보고 싶어서 몰려왔다.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음악이 너무 아름다웠다. 프랑스 스타일의 감미로움이 넘쳐 있는 음악이었다. 로시니의 오페라들이 대개 다 그런 것처럼 '라 체네렌톨라'도 유머와 위트에 넘쳐 있는 작품이지만  마스네의 '센드리용'도 로시니의 것에 못지 않게 산뜻한 유머와 반짝이는 위트에 넘쳐 있는 재미있는 작품이다. 프랑스식 코미디가 넘쳐 있는 작품이다. 코미디 얘기가 나와서 말이지만, 이탈리아의 코미디는 과장된 면이 많아서 두번 들으면 별로 재미가 없지만 프랑스의 코미디는 한번 듣고나서 또 들으면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게 해 주는 것이다. 마스네의 '센드리용'은 재미도 재미지만 화려해서 눈요기로도 충분한 작품이다. 의상과 무대장치가 화려하다. 한편, 마스네는 '센드리용'에서 모티프를 대단히 신중하게 사용했다. 바그너가 사용했던 라이트모티프와 같은 성격의 것이다. '센드리용'에서 사랑의 듀엣을 들으면 마치 '트리스탄과 이졸데'에서의 사랑의 듀엣을 듣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어떤 평론가는 바그너를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이 마스네라고 말할 정도로 마스네는 '센드리용'에서도 바그너의 라이트모티프 개념을 적절히 사용했다.

 

샤르망 왕자(프레데릭 앙툰)와 센드리용(카산드르 베르통)

 

마스네와 대본가인 앙리 깽이 '센드리용'을 오페라로 만들자고 합의한 것은 1894년 런던에서였다. 이 때 두 사람은 마스네의 '나바르 여인'(La Navarraise)의 런던 초연을 위해 런던을 방문 중에 있었다. 그후 마스네는 프랑스의 퐁 드 라르셰(Pont-de-l'Arche)에서 지내면서 '센드리용'의 작곡을 시작했고 마지막 터치는 1896년 니스에서 했다. 그로부터 3년후 오페라 코미크(살르 화바르)에서의 초연이 있을 때 마스네는 르 피가로지와의 인터뷰에서 '센드리용'이 그의 마지막 서정적 작품이라고 선언했다. 마스네는 친필로 적은 '센드리용'의 악보를 마드우아젤 줄리 지로동(Mlle Julie Giraudon)이라는 여인에게 헌정했다. 줄리 지로동은 나중에 마스네를 위해 여러 대본을 쓴 앙리 깽과 결혼한 여인이다. 살르 화바르는 당시로서는 첨단 시설을 설치한 새로운 건물이었다. 그리고 전기가 처음으로 설치되었다. 그래서 전기조명을 할수 있었고 여러 첨단 기계로 특수효과를 할수 있었다.

 

'센드리용'이 초연된 살르 화바르(오페라 코미크)

 

마스네가 처음에 '센드리용'을 작곡할 때에는 프롤로그를 두어서 주요 등장인물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오페라 코미크 극장의 감독으로 '센드리용'의 초연을 제작한 알베르 캬레(Albert Carré)의 주장에 의해 실제로 공연 때에는 프롤로그를 삭제하고 대신 짧은 에필로그를 살려 두었다. 또 어떤 평론가는 마스네의 '센드리용'이 한 장면에서 다른 장면으로 전환될 때에 음악적인 연결이 대단히 균형이 잡히고 스무스한데 이것은 장 바티스트 륄리의 '아르미드'(Armide)에서 볼수 있는 것처럼 매우 바람직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예를 들면 센드리용의 독백 장면에서의 장면 전환이 훌륭하다고 말하고 이는 로시니 스타일의 보칼리제(모음을 쓰는 발성 기법)와 고풍스런 오케스트레이션 기법을 사용하여서 더욱 스무스한 장면을 연출했다고 보았다. 마스네는 '센드리용'의 초연에 신경을 많이 썼다. 초연을 위한 리허설이 무려 98회나 있었는데 마스네는 그중에서 60회나 직접 참석하여 코치를 했다. 마스네는 5월 24일의 첫날 공연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당시에는 작곡자가 첫날 공연에 참석하지 않는 것이 일종의 관례였다. 마스네는 그날 밤 부인과 함께 엥기앙 레 뱅(Enghien-les-Bains)이란 곳에 체류하고 있었다. 다음날 아침 마스네는 극장측으로부터 대성공이라는 전보를 받았다. 마스네는 당장 파리로 올라가서 두번째 공연에 참석했다.

 

요정 아주머니(요정 대모)와 센드리용(루세트)

 

'센드리용'은 초연 이후 파리에서의 첫 시즌에 50회나 공연되었다. 파리에서 리바이발 된 것은 1909년으로서 그때에는 게트 리리크(Gâite-Lyrique) 극장에서였다. 1899년에는 밀라노와 브뤼셀에서 공연되었고 이어 이탈리아의 여러 도시에서 박수를 받으며 공연되었다. 1902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뉴올리언즈에서 공연되었고 뉴욕에서의 첫 공연은 1912년이었다. 1911년 시카고 공연은 매기 타이트(Maggie Teyte)가 타이틀 롤을 맡았고 메리 가든(Mary Garden)이 샤르망 왕자의 역할을 맡은 것이었다. 영국의 초연은 한참 후인 1939년 스윈든이라는 도시에서였다. 2차 대전 이후 처음 모습을 보인 것은 1982년 브뤼셀과 리에즈에서였다. 이때 프레데리카 폰 슈타데(Frederica von Stade), 앤 머레이(Ann Murray), 쥘르 바스탱(Jules Bastin)이 주역을 맡았다. 2006년 미국 산타페 오페라에서의 공연에서는 조이스 디도나토(Joyce DiDonato)가 타이틀 롤을 맡은 것이었다. 그후 '센드리용'은 파리는 물론, 브뤼셀, 룩셈부르크, 뉴욕, 드레스덴, 몬트리얼, 브리스베인, 밴쿠버, 바르셀로나, 런던  등 세계 각지를 돌며 성공적인 공연을 기록했다.

 

마담 드 라 알티에르, 노에미와 도로테, 로열오페라하우스

 

등장인물들은 다음과 같다.

- 루세트(Lucette: S) - 센드리용의 원래 이름이다. 체네렌톨라의 원래 이름이 안젤리나인 것과 같다.

- 마담 드 라 알티에르(Madame de la Haltière: MS 또는 Cont) - 루세트의 의붓 어머니

- 르 프랭스 샤르망(Le Prince Charmant: Falcon 또는 Soprano de sentiment - 샤르망 왕자

- 라 페(La Fée: light Sop) - 요정

- 노에미(Noémie: S) - 루세트의 의붓 언니

- 도로테(Dorothée: MS) - 루세트의 의붓 언니

- 팡돌프(Pandolfe: bass chantante 또는 Bar) - 루세트의 아버지

 

이밖에 왕: Bar), 시종장(Le Surintendant des plaisirs: Bar), 총리대신(Le Premier Ministre: basse chantante 또는 Bar), 대학의 학장(Le Doyen de la Faculté: T), 제1정령(MS), 제2정령(S), 제3정령(S), 제4정령(MS), 제5정령(S), 제6정령(S), 무대 뒤에서의 왕실 전령, 발레리나가 나오며 합창단으로서는 하인들(Servants), 궁전사람들(Courtiers), 의사들(Doctores), 장관들(Ministers), 귀족과 귀부인들(Lords and ladies), 발레 댄서들(Ballet - will-o'-the-wisps), 양복장이들(Tailors), 미용실 사람들(Hairdressers), 귀족의 딸들(Daughters of nobility), 공주들(Princesses), 이슬방울들(Dewdrops), 젊은 연인들(Finacé and fiancée), 여자 모자 파는 사람들(Milliners)이 나온다. 오리지널 버전에는 프롤로그가 있고 이 때 해설자가 커튼의 앞에 나와서 주인공들을 하나하나 소개하고 관중들에게 '어두운 현실로부터 도피하기 위해 그리고 동화와 같은 이야기가 언젠가는 실제가 될수 있다는 것을 믿기 위해' 이 오페라를 엔조이 해주길 바란다는 인삿말을 하는 것이 있었으나 초연에서 시간을 줄이자는 등의 이유로 삭제되었다. 에필로그에서도 똑 같은 내용의 멘트가 반복된다. 초연에서는 루세트를 소프라노 줄리아 귀로동(Julia Guiraudon)이 맡았고 루세트의 의붓 어머니인 마담 드 라 알티에르는 메조소프라노 마리 블랑셰 드샹 즈앵(Marie-Blanche Deschamps-Jehin)이 맡았다.

 

마차를 타고 무도회장으로 가는 센드리용(루세트). 2010. 로열오페라하우스

 

[1막] 마담 드 라 알티에르의 넓은 방이다. 한쪽에는 벽난로가 있다. 하인들이 이 집 여자들이 왕궁에서의 무도회에 참석하게 되자 그 준비를 하느라고 분주하다. 마담 드 라 알티에르의 두번째 남편인 팡돌프는 자기가 어째서 조용한 시골 집을 떠나서 딸이 둘이나 있는 대단히 이기적인 백작부인과 결혼을 했는지, 그러는 바람에 자기의 딸인 센드리용(루세트)은 돌보아주지 못하게 되었는지 도무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고 생각한다. 마담 드 라 알티에르와 두 딸인 노에미와 도로테는 왕자님이 주최하는 무도회에 갈 드레스를 골라 입느라고 정신이 없다. 마담 드 라 알티에르는 두 딸들에게 무슨 수가 있어도 왕자의 관심을 끌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팡돌프는 이들이 너무 시간을 끄는 바람에 그만 이들을 데리고 무도회에 갈 생각을 포기한다. 센드리용이 들어와서 자기도 얼마나 무도회에 가고 싶은지 모르겠다는 노래를 부른다. 하지만 집안에서 할 일이 너무 많아 도저히 갈 수가 없다. 일을 다 마찬 루세트는 너무나 피곤해서 따듯한 난로 옆에서 잠이 든다. 요정 아주머니와 그 요정 아주머니를 돕는 요정들이 나타나서 센드리용에게 아름답고 멋있는 무도회 드레스를 입혀 준다. 요정 아주머니는 마법이 자정까지만 효력이 있으므로 그 전에 왕궁에서 빠져 나와야 한다고 주의를 준다. 이어서 수정 구두를 신고 있으면 의붓 어머니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하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도 해준다. 센드리용은 자정까지는 집에 돌아오겠다고 약속하고 무도회장으로 향한다.

 

센드리용에게 무도회의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 세모녀

 

[2막] 왕궁의 대무도회장이다. 모두들 흥분해 있다. 왕자가 결혼할 여자를 선택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왕자는 우울하다. 아버지인 왕이 이번 무도회에서 반드시 결혼할 여자를 선정해야 한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벌써 다섯번째의 춤이 진행되었는데도 왕자는 아직 마음에 드는 여자를 발견하지 못한다. 각나라에서 온 공주들이 왕자와 왕에게 자기가 누구인지를 소개하며 인사를 하지만 왕자의 마음에 드는 공주가 없다. 그때 어떤 하늘에서 내려온 것만 같은 아름다운 여자가 나타나서 모든 사람들을 경탄케 한다. 다만, 마담 드 라 알티에르와 두 딸들만이 아름다운 여자의 등장을 몹시 싫어한다. 샤르망 왕자와 센드리용(루세트)은 서로 처음 보자마자 사랑에 빠진다. 왕자와 센드리용은 시간 가는줄 모르게 춤을 춘다. 시계가 자정을 치자 센드리용은 급히 무도회장에서 빠져 나간다. 왕자는 함께 추던 아름다운 여인이 갑자기 떠나가자 어안이 벙벙할 뿐이다.

 

마담 드 라 알티에르와 두 딸

 

[3막] 1장은 센드리용의 집이다. 센드리용은 왕궁에서 급히 빠져나오는 바람에 수정 구두 한짝을 잃어버리고 집에 온다. 센드리용의 화려한 드레스는 평소에 집에서 입는 누더기 옷으로 바뀐다. 잠시후 식구들이 왕궁에서 돌아오는 마차 소리가 들린다. 센드리용은 자기 방으로 가서 숨는다. 마담 드 라 알티에르와 두 딸들은 왕자가 그 미지의 여인을 거부했기 때문에 그 여인이 갑자기 사라진 것이라고 말한다. 이들은 센드리용의 방에 들어와서 왕궁의 무도회가 어쩌니 저쩌니 하면서 수다를 늘어 놓는다. 센드리용의 아버지가 나타나서 화를 내며 수다를 떨고 있는 여자들을 모두 내보낸다. 아버지는 센드리용에게 고향집으로 함께 돌아가겠다고 약속한다. 센드리용은 아버지가 방에서 나가자 일찍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회상하며 아버지에게 더 이상 슬픔을 안겨 줄수 없다고 생각한다. 센드리용은 어두운 밖으로 뛰쳐 나가서 죽기로 결심한다. 2장은 요정들이 있는 마법의 숲이다. 요정들이 마법으로 샤르망 왕자와 센드리용을 마법의 참나무 아래로 오게 한다. 그러나 두 사람은 마법의 꽃밭이 눈 앞을 가리고 있기 때문에 서로를 보지 못한다. 다만, 서로의 음성을 들을수 있다. 두 사람은 사랑의 노래를 부른다. 왕자는 사랑하는 사람을 볼수만 있다면 자기의 모든 마음을 주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두 사람을 가로 막고 있던 꽃들이 사라지며 두 사람은 그제야 서로를 본다. 왕자와 센드리용은 요정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로의 팔에 안겨 잠에 빠진다.

 

무도회에 간 센드리용. 리용. 레나타 포쿠비크

 

 [4막] 1장은 센드리용의 방에 붙어 있는 테라스이다. 팡돌프가 잠들어 있는 센드리용을 지켜보고 있다. 센드리용은 한달 전쯤에 강가에서 발견되어 집으로 데려왔다. 그런데 그 이후로 지금까지 잠에만 빠져 있다. 간혹 헛소리 같은 얘기를 하기도 한다. 마침내 센드리용이 깨어난다. 아버지는 센드리용이 잠들어 있으면서 환각 중에 왕자에 대한 이야기와 참나무 이야기, 그리고 수정 구두에 대한 얘기를 했다고 말해준다. 팡돌프는 센드리용에게 그런 모든 얘기가 꿈에 불과하므로 걱정하지 말라고 얘기한다. 마담 드 라 알티에르와 두 딸들이 들어와서 왕궁에서 모든 공주들이 참석하는 모임이 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왕이 마침내 공주들 중에서 한 사람을 왕자의 배우자로 선정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왕자는 왕에게 한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한짝만 있는 유리 구두에 발이 맞는 공주와 결혼하겠다는 것이다. 왕궁에서 나온 전령이 모든 공주들은 유리 구두를 신어보도록 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공주들이 왕궁으로 행진하여 들어가는 것으로 1장은 막을 내리고 장면이 변하여 2장은 왕궁의 대접견실이다. 왕자는 여러 공주들 사이에 센드리용이 있는 것을 알아본다. 드디어 사랑하는 두 사람이 만난다. 대접견실에 모여 있는 모든 사람들의 두 사람의 결합을 찬양한다. 마담 드 라 알티에르까지도 샤르망 왕자와 센드리용(루세트)의 결합을 축하한다. 모두들 관중을 향해 서서 이제 오페라는 끝났으며 자기들은 이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했가고 말하고 관중들에게 les beaux pays bleurs 라고 합창한다.

 

센드리용과 마담 드 라 알티에르, 노에미, 도로테

 

샤르망 왕자의 역할은 이른바 '바지 역할'이다. 대본에 따르면 활콘 소프라노 또는 소프라노 드 셍티망(soprano de sentiment)이 부르도록 되어 있다. 활콘(falcon) 소프라노라는 것은 어두우면서도 드라마틱한 그러면서도 자기만의 특성이 있는 프랑스 스타일의 소프라노를 말한다. 어떤 공연에서는 샤르망 왕자의 역할을 테너가 맡도록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오리지널 의도가 아니다. 왕자는 어둡고 드라마틱한 소프라노 또는 메조소프라노인데 비하여 요정 아주머니(요정 대모)는 트릴과 아르페지오의 특징이 있는 콜로라투라 메조소프라노이어서 비교가 된다. 

 

센드리용(조이스 디도나토)와 요정들. 2006년. 산타페

 

[명음반] - 센드리용, 샤르망 왕자, 마담 드 라 알티에르, 팡돌프 - 지휘자, 오케스트라

○ 1978년: Frederica von Stade, Nicolai Gedda, Jane Berbié, Jules Bastin - Julius Rudel, Ambrosian Opera Chorus and the Philharmonia Orchestra

○ 1979년: Frederica von Stade, Delia Wallis, Maureen Forrester, Louis Quilico - Mario Bernardi, National Arts Center Orchestra and Chorus

○ 2011년: Joyce DiDonato, Alice Coote, Ewa Podles, Jean-Philippe Lafont - Bertrand de Billy, Orchestra and Chorus of the Royal Opera House

 

2011년도 음반. 조이스 디도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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