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Little Women)
마크 아다모의 2막 오페라
1949년 MGM 영화로 유명해진 작품
마크 아다모
'작은 아씨들'(Little Women)이라고 하면 나이 지긋한 분들은 1949년도 MGM 영화인 '작은 아씨들'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 크리스마스 카드에 나올 만한 아름다운 풍경의 영화여서 포근한 추억으로 남아 있는 영화였다. 더구나 영화에 나오는 네 자매들이 모두 예쁘게 생긴 여배우들이어서 당연히 호감이 가지 않을수 없는 영화였다. 큰 딸 메기에 자넷 리, 둘째 딸 조에 준 앨리슨, 셋째 딸 에이미에 엘리자베스 테일러, 망내 딸 베스에 마가렛 오브라이언이었다. '작은 아씨들'은 그 이후에도 여러 번 영화로 만들어졌다. 이번에는 '작은 아씨들'을 오페라로 만들었다. 1998년에 미국 휴스턴 그랜드 오페라에서 처음 공연된 마크 아다모(Mark Adamo: 1962-)의 오페라이다. 필라델피아 출신의 마크 아다모는 휴스턴 그랜드 오페라(HGO)의 위촉을 받아 '작은 아씨들'을 작곡했고 1998년 3월 13일에 우선 소규모로 공연을 가져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이에 힘입어 2000년 3월에 본격적인 공연을 가져 대대적인 환영을 받았다. 작곡자인 마크 아다모는 '작은 아씨들' 이후 2005년에 '리시스트라타'(Lysistrata)를, 2013년에 '막달라 마리아 복음서'(Gospel of Mary Magdalene)를 발표해서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현대 작곡가 중의 한 사람이다.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세 딸(셋째 베스는 아파서 혼자 있음)
잘 아는 대로 '작은 아씨들'은 남북전쟁 이후 뉴잉글랜드에서 활동한 루이사 메이 앨콧(Louisa May Alcott: 1832-1888)의 소설이다. 이 소설이 나오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이에 힘입은 앨콧은 후편으로 Good Wives, Little Men, Jo's Boys 등 후편을 내놓았다. 이 오페라에는 또한 존 번연의 '천로역정'의 일부가 베스가 마련한 연극에서 나오며 한편 괴테의 '빌헬름 마이스터의 도제시기'에 나오는 '그대는 아는가 오렌지 꽃피는 저 남쪽 나라를'(Kennst du das Land wo Zitronen blühen)을 배르 교수가 노래부른다. 오페라 '작은 아씨들'은 휴스턴에서 초연이 있은 후에 아무래도 미국에서 관심을 끌어서 미네소타 오페라, 뉴욕 시티 오페라, 오페라 퍼시픽이 공연을 했으며 이어 포트 워스 오페라, 오페라 콜럼버스, 글리머글래스 오페라, 센트랄 시티 오페라 등에서 공연되었다. 국제적으로는 멕시코 시티의 테아트로 데 라 치우다드, 일본의 토쿄와 나고야, 마닐라 등지에서 공연되었고 2007년에는 호주의 아델라이데 페스티발에서, 2008년에는 텔아비브에서, 2009년에는 벨기에에서 공연되었으며 2010년에는 캐나다의 칼가리 오페라가 공연했다. 이밖에도 뉴잉글랜드 음악원을 비롯한 미국의 여러 대학교에서 공연되었다. 반응은? 뉴욕 타임스의 존 라크웰은 2003년도 뉴욕시티 오페라의 공연을 보고나서 '마스터피스'(걸작)라고 한마디로 평했다.
집안에서 연극을 하는 네 자매
등장인물들은 1949년 MGM 영화와는 차이가 있다. 영화에서는 메그, 조, 에이미, 베스의 순서인데 오페라에서는 메그, 조, 베스, 에이미의 순서이다. 1998년의 초연에서는 조를 메조소프라노 스테파니 노바체크(Stephanie Novacek)가, 메그를 메조소프라노 조이스 디도나토(Joyce DiDonato)가, 베스를 소프라노 로라 코우커(Laura Coker)가, 에이미를 소프라노 제니퍼 아일머(Jennifer Aylmer)가 맡았다. 모두 세계 정상급의 성악가들이었다.
- 메그(Meg: MS) - 마치(March) 집안의 큰 딸. 존 브루크와 결혼.
- 조(Jo: MS) - 마치 집안의 둘째 딸. 처음에는 로리가 사랑했으나 나중에는 배르 교수가 사랑함. 언제나 예전 그대로 있기를 바라는 아가씨.
- 베스(Beth: S) - 마치 집안의 셋째 딸. 병약하여 가족들이 걱정을 한다. 결국 성홍열로 세상을 떠난다.
- 에이미(Amy: S) - 마치 집안의 넷째 딸. 로이와 결혼한다.
- 로리(Laurie: Theodor Lawrence: T) - 마치 집의 이웃. 조와 가장 친한 친구. 조에게 청혼코자 하다가 나중에는 에이미와 결혼함.
- 존 브루크(John Brooke: Bar) - 로리의 가정교사이다. 나이 차이는 있지만 메그에게 청혼하여 결혼한다.
- 프리드리히 배르(Friedrich Bhaer: B-Bar 또는 MS) - 조가 뉴욕에 있을 때에 조의 아파트 건너편에 살고 있던 독일에서 온 교수. 조를 사랑하여 나중에 결혼한다.
- 알마 마치(Alma March: MS) - 네 자매의 어머니.
- 기데온 마치(Gideon March: Bar) - 네 자매의 아버지.
- 세실리아 마치(Cecilia March: Cont) - 네 자매의 숙모. 부자이다. 나중에 에이미를 유럽에 여행을 보낸다. 그렇지만 유언장에서 조에게 유산을 상속한다.
- 대쉬우드(Mr Dashwood: B) - 맨하튼에서 발행되는 데일리 볼캐노지의 발행인.
1949년도 MGM 영화의 한 장면. 베스(마가렛 오브라이언), 메그(자넷 리), 조(준 앨리슨), 에이미(엘리자베스 테일러) 그리고 어머니.
[1막] 시기는 1870년대. 장소는 미국 동부의 어떤 마을이다. 1막은 마치씨 집의 다락방이다. 이제 21살이 된 조는 혼자서 무슨 글을 쓰고 있다. 조는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다. 그때 로리가 집을 찾아 온다. 조의 동생인 에이미와 결혼한 젊은이이다. 조와 로리는 어색하지만 옛 시절을 얘기하며 그 때를 회상한다. 로리는 에이미와 결혼하기 전에 조에게 청혼한 일이 있었다. 로리는 조에게 이제 다시 옛날 처럼 돌아가게 되어 기쁘다고 말한다. 옛날의 그 집에 돌아와서 옛날의 그 분위기를 맛볼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는 기쁘지 않다. 옛날을 다시 불러 올수가 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사랑하는 동생 베스가 세상을 떠나고 난 후이므로 더욱 그렇다. 오페라는 조가 옛 일들을 회상하는 플래시백 스타일로 진행된다.
몸이 아픈 베스를 위로하는 조
그로부터 3년전 같은 장소인 다락방이다. 마치네의 네 자매와 옆집에 살고 있는 귀공자 타입의 로리가 함께 모여 '배리스터 클럽'이라는 놀이를 하고 있다. 베스는 아직 몸이 불편한지 힘들어 한다. 그런 베스를 조가 특별히 신경을 써 준다. 게임이 끝나자 이번에는 '진실 게임'(Truth or Fabrication)을 하기로 한다.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다른 사람들은 아랫층으로 내려가고 다락방에는 로리와 조만 남는다. 로리는 큰 언니 메그가 잃어버렸다고 하는 장갑은 실은 자기의 가정교사인 브루크가 메그에게 선물로 준 것이라고 밝힌다. 조는 메그 언니가 브로크 선생과 가깝게 지내게 되면 결혼도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 다정하게 지내던 자매들의 관계가 멀어질 것으로 생각하여 걱정을 한다. 조는 로리가 나간후 쓰던 소설을 계속 쓰려고 하지만 메그와 브루크 선생의 일 때문에 신경이 쓰여서 글을 제대로 쓰지 못한다.
몇 주가 지났다. 조는 로리와 함께 산책을 하고 있는데 저 쪽에서 메그와 브로크 선생이 함께 거닐고 있는 모습을 본다. 브로크 선생은 메그에게 자기의 사랑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이야기를 들려 준다. 이들에게 가까이 다가간 조가 두 사람의 대화에 끼어 들어서 브로크 선생이 더 이상 메그에게 사랑이야기를 하지 못하도록 한다. 그렇지만 브로크 선생은 이미 결심이라도 한듯 메그에게 당장이라도 메그의 아버지를 찾아 뵙고 드릴 말씀이 있다고 말한다. 집에 돌아온 조가 메그에게 '언니는 좋겠네. 시집가게 되어서'라며 놀린다. 그러자 메그는 동생들이 보기에 부끄러운 듯 만일 브로크 선생이 아버지를 찾아와서 청혼을 한다면 거절하겠다고 말해 준다. 그러면서 자기는 동생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 더 좋다고 확실하게 말한다. 실제로 아버지도 메그와 브로크 선생과의 관계를 눈치채고 메그에게 아직 너무 어리니 결혼은 좀 더 있다가 생각해 보라고 말한 일이 있다. 드디어 브로크 선생이 메그의 아버지를 만나러 온다. 브로크 선생이 아버지에게 메그와 결혼하고 싶다고 얘기하자 아버지는 메그를 불러서 '네 생각은 어떠냐?'고 묻는다. 메그가 동생들에게 한 얘기도 있기 때문에 대답을 하지 못하고 주저하고 있자 메그의 뒤에 있는 커튼에 숨어 있던 조가 메그를 쿡쿡 찌르면서 결혼은 아직 생각이 없다고 말하라고 하자 메그는 할수 없이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말한다. 브로크 선생이 실망해서 떠난다.
네 자매의 즐거운 한때
마치씨네 집은 넉넉하지 못하게 지내지만 자매들의 홀자 살고 있는 고모인 세실리아는 돈이 많아서 걱정 없이 살고 있다. 어느날 세실리아 고모가 자매들의 집을 찾아 온다. 브로크 선생이 메그네 집을 찾아와서 메그의 부모와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세실리아 고모는 메그에게 브로크라는 사람이 메그와 결혼하고 싶어하는 것은 고모가 돈이 많기 때문에 그걸 노리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저런 가난뱅이와 결혼할 생각을 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메그가 세실리아 고모에게 자기는 사랑만을 위해서 결혼하겠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세셀리아 고모는 화를 내며 유언장에 메그에게도 재산을 물려 주도록 되어 있는 것을 고치겠다고까지 말한다. 드디어 메그가 브로크 선생과 결혼하겠다고 나선다. 메그는 동생 조에게 어쩔수 없는 일이라고 설득하지만 조는 자매들이 헤어지게 되어 속이 상하고 슬프다. 드디어 메그와 브로크 선생의 결혼식이 거행된다. 메그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그들이 결혼할 때에 서약했던 말들을 회상하면서 메그와 브로크도 그 말을 그대로 따라서 서약해 주기를 바란다. 결혼식이 끝나자 로리가 기다렸다는 듯이 조를 한쪽으로 데려가서 청혼을 한다. 조도 로리가 자기에게 청혼할 줄을 짐작하고 있었다. 그래서 일부러 말을 돌려서 청혼을 하지 못하도록 노력을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조는 로리가 청혼하자 한마디로 거절한다. 그러면서 만일 결혼하게 되면 두 사람 모두 행복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로리는 상심해서 떠난다. 그런 광경을 에이미가 우연히 엿본다. 에이미는 실상 얼마전부터 로리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로리는 언니 조에게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잔인할수 있느냐면서 호되게 비난한다. 조와 에이미가 다투고 있을 때에 옆에 있던 병약한 베스가 무슨 충격을 받았는지 그 자리에 쓰러진다. 온 식구들이 베스를 간호하는 중에 1막의 막이 내린다.
아픈 베스를 조가 위로하고 있다.
[2막] 그로부터 1년후이다. 조는 뉴욕에 왔다. 로리가 자기를 잊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고향을 떠나 뉴욕으로 왔다. 조는 옛날 그대로의 생활로 돌아가기만을 바란다. 조는 뉴욕에서 스토리를 잡지사에 팔며 돈을 벌어 생활하고 있다. 로리는 옥스포드대학교의 2학년이다. 큰 언니 메그와 브로크는 쌍둥이의 아버지 어머니가 되었다. 에이미는 세실리아 고모의 비용으로 유럽을 여행 중에 있다. 베스의 건강은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조가 세를 들어 살고 있는 아파트에 프리드리히 배르라는 독일에서 온 사람도 살고 있다. 어느날 배르는 조를 오페라에 초대한다. 조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뉴욕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는 조가 걱정이 된다. 그리고 어떤 독일인과 가깝게 지낸다는 소식을 듣고 그가 너무 나이가 많은 것이 아니냐는 걱정도 한다. 그러나 조는 아무 걱정도 하지 말라고 말한다. 프리드리히 배르는 서른 아홉살이다. 조와 배르는 오페라 구경을 갔다 와서 아파트에서 오페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진지한 토론이다. 두 사람은 오페라 뿐만 아니라 예술과 사랑 등에 대하여도 의견을 나눈다. 그 시간에 영국에서는 에이미가 옥스포드에서 공부하고 있는 로리를 만난다. 두 사람은 뉴욕에 있는 조에 대하여 걱정스런 이야기를 나누지만 실은 에이미와 로리 사이엔은 어느덧 사랑하는 마음이 생긴다. 한편, 고향의 집에서는 병약한 베스가 합창곡의 피날레를 작곡하기 위해 아픈 몸인데도 불구하고 열성을 쏟고 있다. 다시 뉴욕의 아파트에서는 배르가 조가 쓰고 있는 흥미 위주의 스토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예술 분야가 있다는 얘기를 한다. 그러면서 괴테의 시에 의한 노래인 '그대는 아는가 저 남쪽 나라를'을 처음에는 독일어로, 그 후에는 영어로 부른다. 부드러운 노래이다. 그러면서 가슴에 와 닿는 노래이다. 조는 예술의 장르가 넓고 무궁하다는 생각을 갖는다. 그 때 고향집의 어머니로부터 전보가 온다. 병이 심해진 베스가 언니 조를 만나고 싶다고 하니 어서 고향집으로 오라는 내용이다.
메그와 브루크는 결혼해서 쌍둥이를 얻는다.
성홍열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는 베스가 침대에서 겨우 잠들어 있다. 조가 도착하자 베스가 깨어난다. 조는 베스가 아픈 것을 보고 속상해서 죽을 기경이다. 그러나 베스는 오히려 조에게 침착하고 속상해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다. 베스는 마지막으로 자기가 작곡한 합창곡을 불러 달라고 부탁한다. 합창곡이 울려 퍼질 때에 베스는 평화스럽게 눈을 감는다. 조는 메그에게 위로를 받고자 하지만 메그는 쌍둥이에게 정신이 없는지 신경을 써주지 못한다. 그런 조를 브루크가 위로한다. 조는 이제 동생도 잃고 언니도 잃었다는 생각을 한다.
세월은 흘러 해가 바뀌고 봄이 된다. 조와 세실리아 고모는 에이미가 최근에 보낸 편지 내용에 대하여 상의를 한다. 에이미와 로리가 마침내 사랑하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조는 처음에 로리가 자기에게 청혼했던 일을 생각한다. 그건 지나간 일이다. 그런데 프리드리히 배르 교수마저 조에게 편지 한장 없다. 세실리아 고모는 그런 조가 강인하다며 칭찬을 한다. 그러면서 조에게 재산을 상속하겠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조만이 혼자서 변하지 않고 꿋꿋하게 지내기 때문에 그 처지가 바로 자기와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세실리아 고모로부터 그런 말을 들은 조는 자기가 앞으로 살아야 할 길은 그 길이라는 확신을 갖는다. 그러나 한편으로 생각하면 모두들 변하는데 자기만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한다.
세실리아 고모는 에이미를 유럽 여행을 가도록 한다.
마지막 장면은 프롤로그와 마찬가지로 다시 마치씨네 집의 다락방이다. 조는 이 모든 변화에 대하여 곰곰히 생각해 본다. 그러면서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고 지낼수 있을지 의문을 갖는다. 로리가 도착한다. 프롤로그에서의 장면이 반복된다. 그러나 이번에는 조가 로리에게 무슨 일이던지 그대로 있을 수만은 없다는 얘기를 하는 것이 다르다. 그러면서 조는 로리에게 비록 사정이 변하더라도 로리와는 친구로 남을수 있다고 말한다. 메그가 등장해서 조와 함께 옛날에 자매들이 함께 지내던 일을 회상한다. 하지만 메그는 이제 옛날을 옛날로서 이별을 해야 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니냐고 말한다. 조도 그 말에 동감을 한다. 그때 배르 교수가 찾아 온다. 배르는 조에게 지금 이 순간이 좋은 순간이냐고 묻는다. 청혼하기에 적당한 순간이냐는 말이다. 조는 그렇다고 대답한다.
메그와 브루크의 결혼서약
[주요 노래]
- Couldn't I unbake the breads(빵을 굽지 않을수 없었을까) - 조 마치
- Perfect as we are(우리는 완전한 자매들) - 조 마치
- There was a knight, once...(옛날 옛적에 기사가 있었지요) - 존 브루크
- Things change, Jo(세상은 변한단다. 조야) - 메그 마치
- Kennst du das Land...(Do You Know the Land...)(그대는 아는가 저 남쪽 나라를) - 프리드리히 배르
- Have peace, Jo(마음의 평안을 가지세요 조 언니) - 베스 마치
- Joy beyond measure, Mother(어머니, 정말 기뻐요) - 에이미 마치
다락방에서 옛날을 회상하고 있는 조
[오페라 '작은 아씨들'의 주요 노래 리스트]
[1막]
1. Four Little Chests All In A Row
2. Laurie - The Very Same, Madam
3. Couldn't I Un-bake The Breads
4. Barrister! It's A Quarter Past!
5. Again We Meet To Celebrate
6. Major, Minor
7. Truth or Fabrication!
8. Supper, Half An Hour!
9. Madness. No. Mania No.
10. Rigmarole? It's Another Game.
11. There Was a Knight once
12. Oh, This Cannot be Borne.
13. She That IS Down Need Fear No Fall
14. Our Own Fanny Mendelssohn
15. Mr. John Brooke, Laurie's Tutor
16. Long May Our Comrades Prosper Well
17. Things Change Jo
18. I Understand. You're Leaving Us
19. Aunt? Now, I Haven't Done Any Shading Yet
20. We Stand Together on the old
21. Jupiter Ammon! The Poetry!
22. We Stand Together on This Old/New Day
23. Don't Dare Suggest It, Laurie
[2막]
1. Cockling? Cackling?
2. Drizzling In New York
3. But That's Why I Loved It! So Lurid and Preposterous
4. Kennst Du Das Land, Wo Die Zitronen Bluhn?
5. Do You Know The Land Where The Lemon Trees Bloom?
6. It's Lovely. My Father Swears By Him
7. She's Asked For You
8. Have Peace Jo
9. She Who Is Down Need Fear No Fall
10. That's The Problem With Solitaire: You Always Need A King
11. My Joy Beyond Measure, Mother!
12. She Sounds Very Happy. I Hope Laurie Feels The Same
13. You, Alone: A Mansion Of Stone
14. So The Days Go By, And The Summers Fly
15. Let Me Look At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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