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디보의 세계/세계의 소프라노 421

영원한 아름다움 Emmy Bettendorf (에미 베텐도르프)

▒ 영원한 아름다움 Emmy Bettendorf (에미 베텐도르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난 에미 베텐도르프(1895-1963)는 어린시절부터 성악에 대한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그는 15세 때에 프랑크푸르트오페라의 오디션에 출전하여 당당히 입상하였고 몇 년동안의 훈련후에 프랑크푸르트오페라의 단원이 되었다..

아프리카의 여왕 Emma Renzi (엠마 렌치)

▒ 아프리카의 여왕 Emma Renzi (엠마 렌치) 엠마 렌치는 아프리카의 남단에 있는 남아프리카 출신이다. 아프리카 대륙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세계 오페라 무대를 제패한 영광스런 소프라노였다. 렌치는 1926년 남아프리카의 하이델버그(Heidelberg)에서 태어났다. 원래 이름은 엠메렌티아 스키퍼스(Emmerentia Sc..

역경을 극복한 프리마 돈나 Emma Nevada (엠마 네바다)

▒ 역경을 극복한 프리마 돈나 Emma Nevada (엠마 네바다) 아무리 유명했던 배우나 성악가라고 해도 1백년, 또는 그 이상의 세월이 지나면 잊혀지기기 십상이다. 오페라 무대에서는 엠마 네바다라는 이름으로 너무나 잘 알려졌던 엠마 윗솜(Emma Wixom)의 경우가 그렇다. 캘리포니아의 외떨어진 광산촌에서 ..

메트로의 최고 스타 Emma Eames (엠마 임스)

▒ 메트로의 최고 스타 Emma Eames (엠마 임스) 무려 40여년 동안 세계 오페라 무대를 빛냈던 엠마 임스는 1865년 중국 상햐이에서 국제변호사의 딸로 태어났다. 음악에 뜻을 둔 임스는 성악 공부를 하기 위해 보스턴으로 갔고 이어 파리로 갔다. 파리에서 그는 당대의 유명한 성악교사 마틸데 마르케시에게..

영광과 고난의 역정 Emma Albani (엠마 알바니)

▒ 영광과 고난의 역정 Emma Albani (엠마 알바니) 디바의 세계에서 캐나다 퀘벡 샹블리 출신의 엠마 알바니는 하나의 혜성과 같다. 그는 뛰어난 오페라 소프라노로서 영광과 고난이 함께 엮어져 있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엠마는 1847년 11월 1일, 전문 음악인인 조셉 라주느쎄(Joseph Lajeunesse)의 딸로 태..

이탈리아의 타티아나 Emma Carelli (엠마 카렐리)

▒ 이탈리아의 타티아나 Emma Carelli (엠마 카렐리) 로렌자 이탈리아의 소프라노 엠마 카렐리(1877-1928)의 아버지는 작곡가 베냐미노 카렐리이다. 첫 오페라 데뷔는 1895년 메르카단테(Mercadante)의 베스탈레(Vestale)에서 알타무라(Altamura)를 맡은 것이었다. 그는 유진 오네긴의 이탈라이 초연에서 타티아나를 ..

크라코우의 디바 Elzbieta Szmytka (엘즈비에타 츠미트카)

▒ 크라코우의 디바 Elzbieta Szmytka (엘즈비에타 츠미트카) 폴란드 출신의 엘즈비에타 츠미트카는 모차르트에 특별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소프라노로서 최근에 이르기까지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갈채를 받았던 프리마 돈나였다. 그의 첫 오페라 데뷔는 크라코우(Krakow)오페라에서 수잔나를 맡은 것이..

칼라스의 진정한 스승 Elvira de Hidalgo (엘비라 데 히달고)

▒ 칼라스의 진정한 스승 Elvira de Hidalgo (엘비라 데 히달고) 스페인 출신의 엘비라 데 히달고는 마리아 칼라스의 유일한 성악 선생으로서 칼라스의 테크닉과 경력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끼친 인물이었다. 칼라스가 2차 세계대전중인 시기에 아테네음악원에 있는 히달고에게 공부하러 왔을 때 데 히달고..

로테르담의 여신 Elly Ameling (엘리 아멜링)

▒ 로테르담의 여신 Elly Ameling (엘리 아멜링) 1933년 네덜란드의 로테르담에서 태어난 소프라노 엘리 아멜링(원래 이음은 에리자베스 사라)은 가곡, 콘서트 음악, 오페라, 오라토리오 등 성악의 모든 장르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20세기 최고의 성악가이다. 헤이그와 로테르담에서 성악의 기본..

미국의 국보 Ellen Hargis (엘렌 하기스)

▒ 미국의 국보 Ellen Hargis (엘렌 하기스) 미국의 신성(新星) 소프라노 엘렌 하기스에 대하여 콘티누오(Continuo)지는 ‘미국의 국보’라고 찬사를 보냈다. 하기스는 17세기-18세기의 음악에 있어서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뉴욕 뉴스데이(New York Newsday)는 ‘무한한 감정 표현의 소프라노’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