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디보의 세계 881

사랑스럽고 감미로운 질다 Ann Liebeck (앤 리베크)

▒ 사랑스럽고 감미로운 질다 Ann Liebeck (앤 리베크) 떠오르는 영국의 오페라 스타인 앤 리베크가 비엔나 슈타츠오퍼에서 질다를 공연한 이후 ‘비엔나 쿠리어’지는 ‘오늘 밤의 주인공은 단연 앤 리베크였다. 그의 뛰어난 콜로라투라와 서정적인 표현은 놀라운 것이었다’고 보도했다. 비엔나의 프..

도전으로 성취한 Anja Silja (안야 질랴)

▒ 도전으로 성취한 Anja Silja (안야 질랴) 안야 질랴는 베를린 토박이이다. 그는 여섯 살때부터 성악 공부를 했으며 열 살때 베를린 티타니아궁전에서의 공연에 참가할 정도로 재능이 많았다. 질랴가 앞으로 독일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이룩할 길고도 특별한 경력의 시작이었다. 안야 질랴는 16세의 나..

전설적인 토스카 Anita Cerquetti (아니타 체르케티)

▒ 전설적인 토스카 Anita Cerquetti (아니타 체르케티) ‘이 사람이 토스카!’라는 말은 이탈리아의 소프라노 아니타 체르케티를 두고 한 말이다. 그는 그만큼 세계가 알아주는 뛰어난 토스카였다. 1931년 북부 이탈리아 마체라타(Macerata)에서 태어난 그는 페루지아의 리체아음악원에서 성악을 전공했다. ..

최초의 아리아드네 Angelica Pandolfini (안젤리카 판돌휘니)

▒ 최초의 아리아드네 Angelica Pandolfini (안젤리카 판돌휘니) 이탈리아의 소프라노 안젤리카 판돌휘니(1871-1959)는 1892년 칠레아의 ‘아드리아나 르쿠브로’의 세계초연에서 타이틀 롤을 맡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그의 대표적인 역할은 토스카였다. 토스카에 대하여 사람들은 전설적 토스카인 다르..

차르추엘라 디바 Angeles Blancas Gulin (앙헬레스 블랑카스 귈랭)

▒ 차르추엘라 디바 Angeles Blancas Gulin (앙헬레스 블랑카스 귈랭) 스페인 성악가를 부모로 하여 모나코에서 태어난 앙헬레스 블랑카스 귈랭은 어린 시절부터 부모로부터 레슨비를 내지 않고 성악을 배웠으며 그후 마드리드 음악원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타고난 재능을 연마하였다. 그의 첫 데뷔는 플라..

전설적인 파미나 Angela Maria Blasi (안젤라 마리아 블라시)

▒ 전설적인 파미나 Angela Maria Blasi (안젤라 마리아 블라시) 안젤라 마리아 블라시는 현재 세계 오페라 무대를 주도하는 가장 뛰어난 리릭 소프라노 중의 한사람이다. 그는 잘츠부르크페스티발에서 제임스 르바인이 지휘하고 귀재 장 피에르 폰네유(Jean Pierre Ponnelle)가 감독한 마적에서 파미나를 맡은 ..

미성과 미모의 Angela Gheorghiu (안젤라 게오르규)

▒ 미성과 미모의 Angela Gheorghiu (안젤라 게오르규) 안젤라 게오르규는 백년만에 한번 나올수 있는 위대한 디바이다. 게오르규는 미성에 미모를 겸비한 뛰어난 소프라노이다. 게오르규에게는 수퍼모델과 같은 매력이 넘쳐흐르고 있다. 그는 매력적인 여성이며 사랑스러운 소프라노이다. 그의 음성을 듣..

심금을 울리는 디바 Angela Brown (안젤라 브라운)

▒ 심금을 울리는 디바 Angela Brown (안젤라 브라운) ‘드디어 아이다!’... 뉴욕 타임스가 안젤라 브라운의 메트로 데뷔에 즈음하여 쓴 기사의 제목이다. 평론가들은 안젤라 브라운이 무대에 섰던 그날 밤을 ‘메트로 역사에 있어서 대단히 뜻깊은 날’이라고 입을 모았다. AP 통신은 조금 어려운 표현이..

천부적인 음성과 연기력 Andrea Gruber (안드레아 그루버)

▒ 천부적인 음성과 연기력 Andrea Gruber (안드레아 그루버) 안드레아 그루버가 아직 미테르의 수습으로 있을 때 이탈리아 라비나(Ravina) 페스티발에서 시카고 심포니의 협연으로 베르디의 진혼곡에서 소프라노 솔리스트를 맡은 일이 있다. 당시 지휘자였던 제임스 르바인(James Levine)은 그루버의 재능에 ..

끊임없이 자기를 완성시킨 Amy Shuard (에이미 슈아드)

▒ 끊임없이 자기를 완성시킨 Amy Shuard (에이미 슈아드) 런던 토박이인 에이미 슈아드는 한창 인기를 모으고 있을 때에 더 공부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잠시 무대를 떠났다가 몇 년후 다시 돌아와 더 훌륭한 실력을 보여준 특이한 경우의 소프라노이다. 1924년 런던에서 태어난 슈아드는 찬란하고 강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