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의 명인들/시인과 작가 32

프란츠 그릴파르저(Franz Grillparzer)

프란츠 그릴파르저(Franz Grillparzer) 오스트리아 최고의 드라마 시인 비엔나 폭스가르텐(Volksgarten)에 있는 그릴파르저 기념상 오스트리아 사람, 특히 비엔나 사람으로서 프란츠 그릴파르저(1791-1872)를 모른다면 곤란하다. 그릴파르저는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위대한 극작가 겸 시인이다. 그래서 그를 드라..

토마스 베른하르트(Thomas Bernhard)

토마스 베른하르트(Thomas Bernhard) 그의 테마는 죽음, 고통, 절망 각본가이며 소설가인 토마스 베른하르트(1931-1989)의 테마는 죽음, 고통, 절망이다. 그의 생에는 고독과 질병과 고통과 절망의 연속이었다. 그는 탄생부터가 행복한 것이 아니었다. 베른하르트는 네덜란드의 헤를렌(Heerlen)에서 태어났다. 목..

헤드비히(비키) 바움(Hedwig [Vikki] Baum)

헤드비히(비키) 바움(Hedwig [Vikki] Baum) 영화 ‘그랜드 호텔’의 원작자 비키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헤드비히 바움(1888-1960)은 1929년에 발표한 ‘Menschen im Hotel'(호텔 사람들)로 일약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오스트리아의 여류작가였다. 비키는 비엔나의 유태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비키의 경력은 다양하다. ..

루드비히 안첸그루버(Ludwig Anzengruber)

루드비히 안첸그루버(Ludwig Anzengruber) 19세기 농민문학의 대표작가 평범한 독일-오스트리아 사람들은 베르크(Berg: 산), 제(See: 호수), 펠트(Feld: 평원), 봘트(Wald: 숲), 하이마트(Heimat: 고향)라는 단어에 대하여 이상할 정도로 애정을 갖고 있다. 그중에서도 하이마트라는 단어에 대하여는 고향에 대한 향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