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분할의 주역 [폴란드의 분할] 1764년 캐서린은 옛 애인이었던 스타니슬라브 포니아토브스키(Stanislaw Poniatowski)를 폴란드 국왕의 자리에 앉혔다. 폴란드를 분할하자는 아이디어는 프러시아 국왕인 프레데릭대제로부터 나왔지만 실제로 주도한 것은 캐서린이었다. 1768년 캐서린은 정식으로 폴란드-리투아.. 왕실 이야기/제정러시아 카테리나 여제 2009.12.16
계몽군주로서의 캐서린 [계몽군주로서의 캐서린] 캐서린은 러시아에서 페터 대제 이후 가장 훌륭한 계몽군주로서 인정을 받고 싶었다. 캐서린은 러시아가 더 이상 2등 국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리하여 유럽에서 국가 간의 분쟁이 일어났을 때 러시아가 중재역할을 함으로서 맏형 대접을 받고 싶어 했다. 캐서.. 왕실 이야기/제정러시아 카테리나 여제 2009.12.16
영토확장을 위한 외교정책 [캐서린의 외교정책] 캐서린은 여제가 된 이후에 러시아의 영토확장을 우선 사업으로 삼았다. 특히 남쪽과 서쪽으로의 확장을 적극 추진하였다. 결과, 남쪽으로는 신러시아, 크리미아, 우크라이나 우측지역을 러시아의 영토로 편입하였고 서쪽으로는 벨로루시, 리투아니아, 쿠어란트(Courland), 그리고 .. 왕실 이야기/제정러시아 카테리나 여제 2009.12.16
쿠테타로 집권 [1762년의 쿠테타] 제정러시아는 페터 2세의 미망인인 엘리자베트가 여제로서 통치하였다. 엘리자베트 여제는 1762년 1월 세상을 떠났다. 캐서린이 33세 때였다. 엘리자베트 여제의 뒤를 이어 캐서린의 남편인 페터가 페터 3세로서 짜르(황제)가 되었다. 캐서린은 왕비가 되었다. 홀슈타인-코토르프에서 지.. 왕실 이야기/제정러시아 카테리나 여제 2009.12.16
캐서린의 복잡한 사생활 캐서린의 복잡한 사생활 야심이 많고 권모술수에 능한 캐서린은 그만큼 사생활에서도 복잡함을 보여주었다. 캐서린은 남편 페터가 왕족인 엘리자베트 보론초바(Elizabeth Borontsova)라는 정부와 공공연한 관계를 유지하자 자기도 여러 남자와 관계를 맺었다. 대표적인 인물들은 세르게이 살티코프, 그리고.. 왕실 이야기/제정러시아 카테리나 여제 2009.12.16
캐서린의 결혼 캐서린의 결혼 조피의 어머니인 요한나(Johanna)도 처음에는 딸 조피가 러시아 짜르가 될 가능성이 다분히 있는 페터와 결혼하는 것을 적극 환영하였으나 한 성깔 하는 여자라서 러시아 왕비인 엘리자베트가 이들의 결혼을 반대하고 나서자 ‘누군 뭐 좋아서 이러나’라면서 자기도 딸의 결혼을 반대하.. 왕실 이야기/제정러시아 카테리나 여제 2009.12.16
캐서린의 집안 내력 [캐서린의 가계] 캐서린(조피)가 태어난 폴란드(당시 프러시아)의 츠체친 캐서린의 아버지인 크리스티안 아우구스트(Christian August)는 안할트(Anhalt) 왕가에 속한 인물이었다. 왕족이기 때문에 프린스(왕자)라는 호칭으로 불렸다. 사족이지만 현재의 독일에는 중세로부터 수많은 소왕국이 있었기 때문에 .. 왕실 이야기/제정러시아 카테리나 여제 2009.12.16
러시아의 세미라미스 러시아의 캐서린 대제 Catherine the Great(Yekaterina II Velikaya) 러시아의 세미라미스(Semiramis) 러시아의 세미라미스라고 불리는 카테리나 2세(캐서린 2세) 여제 대영제국에 빅토리아 여왕이 있고 오스트리아에 마리아 테레지아(1717-1780) 여제가 있다면 제정 러시아에는 캐서린(카테리나) 여제가 있.. 왕실 이야기/제정러시아 카테리나 여제 200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