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셰비키 비밀경찰의 만행 볼셰비키 비밀경찰의 만행 당시 비밀경찰 총살집행 병사중의 한 명이었던 에르마코프(Ermakov)라는 사람의 증언을 들어보자. 좀 더 생생한 기록이 될 것이다. 에르마코프는 아나스타시아와 몸싸움을 하게 되었고 총을 쏠수 없는 거리여서 칼을 꺼내어 아나스타시아를 찌르려고 했다. 하지만 아나스타시.. 왕실 이야기/미스터리의 아나스타시아 2009.12.21
예카테린부르크의 학살 예카테린부르크의 학살 니콜라스 황제와 가족들은 1918년 7월 17일 이른 아침, 볼셰비키 비밀경찰의 총살집행 병사들이 저택을 밀고 들어와 모두를 한 방에 모이도록 하고 총을 쏘아 처형했다. 총을 쏘았는데도 아직 숨이 붙어 있는 사람이 있으면 창검으로 찔러 마무리하였다. 참혹한 처사는 아이들에.. 왕실 이야기/미스터리의 아나스타시아 2009.12.21
혁명의 와중에서 [1차 대전과 혁명의 와중에서] 1차 대전 중에 아나스타시아는 언니 마리아와 함께 상이군인들을 위문하러 차르스코예 셀로에 있는 병원을 자주 찾았다. 큰언니 올가, 둘째 언니 타티아나는 간호원으로 봉사하였다. 하지만 아나스타시아와 마리아는 아직 10대의 소녀였으므로 간호원으로 봉사하기에는 .. 왕실 이야기/미스터리의 아나스타시아 2009.12.21
요승 라스푸틴 사건 [요승 라스푸틴 사건] 로마노프 왕조의 몰락을 재촉한 사건 중의 하나는 이른바 라스푸틴 사건이었다. 라스푸틴은 겉으로는 멀쩡하게 자칭 러시아정교회 사제이지만 따지고 보면 희대의 사기꾼이었다. 특히 알렉산드라 왕비로부터 절대적인 신임을 받아 그것을 빌미로 하여 대단한 사기.. 왕실 이야기/미스터리의 아나스타시아 2009.12.21
헤모리지의 악령 [오트마 자매] 아나스타시아는 바로 위의 언니인 마리아와 단짝이었다. 사람들은 아나스타시아와 마리아를 ‘작은 짝꿍’(The Little Pair)라고 불렀다. 올가와 타티아나를 ‘큰 짝꿍’(The Big Pair)라고 부르는데 대한 상대적인 별명이었다. 아나스타시아와 마리아는 방도 함께 썼다. 옷도 같은.. 왕실 이야기/미스터리의 아나스타시아 2009.12.21
즐거웠던 어린 시절 [즐거웠던 어린 시절] 아나스타시아는 1901년 6월 19일 페터호프(Peterhof)에서 태어났다. 당시에는 태아의 성별 감별 같은 것이 없었기 때문에 미리 아들인지 딸인지 알수 없었다. 아나스타시아의 부모들과 친척들은 알렉산드라 왕비가 또 딸을 낳자 ‘또 딸이야?’라면서 여간 실망하는 눈치가 아니었다. .. 왕실 이야기/미스터리의 아나스타시아 2009.12.21
아나스타시아의 전설 아나스타시아의 전설 아나스타시아는 제정러시아의 마지막 황제인 니콜라스 2세와 알렉산드라 페오도로브나 왕비 사이에서 태어난 4녀 1남 중 막내딸이다. 아나스타시아의 풀 네임은 아나스타시아 니콜라에브나 로마노프이다. 아나스타시아의 언니들은 올가, 타티아나, 마리아이며 남동.. 왕실 이야기/미스터리의 아나스타시아 2009.12.21
세기의 미스터리 세기의 미스터리의 아나스타시아 사건 과연 죽지 않았는가? 세상을 살다보면 별별 미스터리 사건이 다 있지만 1920년대에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아나스타시아 사건도 그 중의 하나여서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의 뇌리 속에서 잊혀지지 않고 있는 미스터리 중의 미스터리이다. 아나스.. 왕실 이야기/미스터리의 아나스타시아 2009.12.21
캐서린 신드롬 [캐서린 신드롬] 캐서린의 사생활을 그린 '라 차리나'. 탈룰라 벵크헤드가 캐서린 역을 맡았다. - 캐서린은 생페터스부르크의 네다강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청동 기마인’(The Bronze Horseman)상을 설립하였다. 캐서린은 ‘캐서린 2세로부터 페터 1세에게’라고 새겨 넣었다. 근대 러시아의 창시자인 페터.. 왕실 이야기/제정러시아 카테리나 여제 2009.12.16
아들 파울이 짜르 계승 [아들 파울이 짜르 계승] 캐서린은 아들 파울보다는 손자인 알렉산더를 후계자로 삼고 싶어 했다. 하지만 그렇게 되지는 않았다. 아들 파울이 1796년 파울 1세로서 곧바로 짜르에 즉위하여 1801년까지 5년동안 짜르로 있다가 세상을 떠났다. 파울 1세의 아들이며 캐서린이 총애하던 손자인 알렉산더가 알.. 왕실 이야기/제정러시아 카테리나 여제 200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