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의 박물관들 북촌의 5대 박물관 북촌에는 여러 박물관들이 모여 있다. 박물관이라고 해서 국립중앙박물관이나 국립민속박물관처럼 규모가 큰 것은 결코 아니다. 하지만 아기자기하다. 충분히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들이다. 여러 박물관 중에서 다섯 곳을 대표적으로 찾아보았다. 티베트박물관, 세계.. 발길 따라, 추억 따라/서울 2009.03.09
서울교육사료관(Seoul Education Museum) 북촌의 명물 서울교육사료관(Seoul Education Museum) 북촌길 정독도서관 내에 있는 서울교육사료관은 정말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이다. 이곳을 소개하는 팸플릿에는 ‘아련한 추억 속으로의 시간 여행’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지만 아련한 추억이 아니라 생생한 추억으로의 여행이다. 교육사료관은 우리나.. 발길 따라, 추억 따라/서울 2009.03.09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의 위용 국립민속박물관은 과거에 대한 추억을 위해서라도 누구나 한번쯤은 반드시 가서 보아야할 곳이다. 국립민속박물관은 경복궁 구내에 있다. 경복궁을 통해서 들어갈수 있고 삼청동길로 갈수도 있다. 삼청동길로 가면 국립민속박물관의 정문을 거쳐 들어갈수 있.. 발길 따라, 추억 따라/서울 2009.03.05
북촌길 북촌길 서울시내의 중심에 아직도 옛 서울의 모습이 남아 있는 한적한 전통기와집 지역이 있다는 것은 흐믓한 일이다.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이나 2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 북촌이다. 풍수지리설에 따르면 서울에서 최길지(最吉地)는 경복궁이며 다음이 창덕궁(비.. 발길 따라, 추억 따라/서울 2009.03.05
남산골한옥마을 남산골한옥마을 서울시내에 조선시대의 지체 높은 사람들이 살던 여러 채의 집들을 한데 모아 한옥마을을 조성하였다는 것은 기쁜 일이다. 지하철 3호선과 4호선 충무로역에서 내려 3번이나 4번 출구로 나오면 쉽게 찾을수 있다. 서울시가 1993년에 남산골 제모습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 발길 따라, 추억 따라/서울 2009.03.03
경복궁 좀 더 알기 7 [아, 건청궁] 건청궁(乾淸宮)은 고종을 위해 지은 궁궐 안의 궁이다. 경복궁의 제일 북쪽에 자리잡고 있다. 최근 새로 건축하여 날렵한 모습이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아직 단청을 입히지 않아서 더욱 신선한 모습이다. 육송의 결이 좋아서 일부러 단청을 늦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곳에서 명성황.. 발길 따라, 추억 따라/서울 2009.02.21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國立故宮博物館) 베이징과 타이페이에만 고궁박물관이 있는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에도 생겼다. 무척 반가운 일이다. 비교적 근자인 2007년 11월에 경복궁 옆에서 문을 열었다. 경복궁의 구내이긴 하지만 경복궁을 통해서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지하철 5번 출구를 따라 나오면 바로 만.. 발길 따라, 추억 따라/서울 2009.02.05
청계천문화관 청계천문화관(淸溪川文化館) 청계천이라고 하면 미안하지만 탁한 구정물부터 머리에 떠올리던 때가 있었다. 온갖 오물이 흘러 내리던 시커먼 개천! 원래 청계라는 말은 잘 아는대로 맑은 물줄기라는 뜻이다. 하지만 196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청계천은 맑은 냇물은 커녕 오물 천지의 구정물 집합지였다.. 발길 따라, 추억 따라/서울 2009.01.30
외국어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교문의 학교명 간판. 멋있다. 한문글씨를 참 잘 썼다. 어느분이 썼나? 이문동에 있는 한국외국어대학교(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에 1960년부터 1964년까지 4년동안 다녀서 졸업했다. 독일어를 전공했다. 명색이 4년동안 외대를 다녔지만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었다. 1학년 때인 .. 발길 따라, 추억 따라/서울 2009.01.29
보문사 보문사(普門寺) 보문사는 서울 성북구 고대 근처에 있다. 정확히 말하면 성북구 보문동3가의 동망봉터널 옆에 있다. 보문사는 찾아가기가 쉽다. 지하철 6호선 보문역에서 내려 1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저만치 앞에 보인다. 보문사가 있기 때문에 보문동이란 이름이 생겼던것 같다. 보문사는 지금으로부.. 발길 따라, 추억 따라/서울 2009.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