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현(藥峴)성당 약현(藥峴)성당 누가 이런 말을 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것은 부동산과 교회라고! 과연 그런것 같다. 어디가나 부동산 천지이다. 교회는 더 많은 것 같다. 언젠가 밤중에 독일에서 온 손님과 함께 대전을 떠나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하남을 지나게 되었다. 빨간 네온사인의 십자가들이 마치.. 발길 따라, 추억 따라/서울 2009.03.16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원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원 (Yanghwajin Foreign Missionary Cemetery) 요즘은 우리나라에 와서 활동하는 선교사들이라고해야 간혹 길거리에서 볼수 있는 젊은 몰몬교 선교사들이 거의 전부이지만 일찍이 개화기의 구한말, 그리고 일제 강점 시기에는 이땅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많은 외국 선교사들이.. 발길 따라, 추억 따라/서울 2009.03.12
은암자연사박물관(Eunam Natural History Museum) 은암자연사박물관(Eunam Natural History Museum) 원래 건물 옥상에 '강화은암자연사박물관'이라는 글자가 설치되어 있었으나 필자가 방문했을 때는 '연사박물관'이라는 글자만 남아있다. 이 박물관의 현주소를 보는듯 해서 마음이 아팠다. 30여년전인 1975년, 처음으로 미국이라는 곳을 갔었다. .. 발길 따라, 추억 따라/강화-인천 2009.03.12
북촌의 박물관들 북촌의 5대 박물관 북촌에는 여러 박물관들이 모여 있다. 박물관이라고 해서 국립중앙박물관이나 국립민속박물관처럼 규모가 큰 것은 결코 아니다. 하지만 아기자기하다. 충분히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들이다. 여러 박물관 중에서 다섯 곳을 대표적으로 찾아보았다. 티베트박물관, 세계.. 발길 따라, 추억 따라/서울 2009.03.09
서울교육사료관(Seoul Education Museum) 북촌의 명물 서울교육사료관(Seoul Education Museum) 북촌길 정독도서관 내에 있는 서울교육사료관은 정말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이다. 이곳을 소개하는 팸플릿에는 ‘아련한 추억 속으로의 시간 여행’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지만 아련한 추억이 아니라 생생한 추억으로의 여행이다. 교육사료관은 우리나.. 발길 따라, 추억 따라/서울 2009.03.09
강화중앙교회(잠두교회) - 2 강화중앙교회(잠두교회) - 2 그때 강화도의 서북 해안인 서사면(현재의 양사면) 시루뫼(甑山: 시루미라고도 함) 출신으로 이승환(李城完 또는 李聖完이라고도 표기함)이란 사람이 인천에서 주막집을 운영하면서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고 조원시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내리교회에 다니게 되.. 발길 따라, 추억 따라/강화-인천 2009.03.08
강화중앙교회(잠두교회) - 1 강화중앙교회(잠두교회) - 1 강화읍내 신문리에 강화중앙감리교회가 있다. 강화에서 제일 큰 교회이다. 교인이 6천5백명이나 된다는 대교회이다. 강화와 같은 한정된 지역에서 이만한 규모의 교회가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1900년에 설립된 교회이므로 2009년으로 창립 109주년을 기록한.. 발길 따라, 추억 따라/강화-인천 2009.03.08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의 위용 국립민속박물관은 과거에 대한 추억을 위해서라도 누구나 한번쯤은 반드시 가서 보아야할 곳이다. 국립민속박물관은 경복궁 구내에 있다. 경복궁을 통해서 들어갈수 있고 삼청동길로 갈수도 있다. 삼청동길로 가면 국립민속박물관의 정문을 거쳐 들어갈수 있.. 발길 따라, 추억 따라/서울 2009.03.05
북촌길 북촌길 서울시내의 중심에 아직도 옛 서울의 모습이 남아 있는 한적한 전통기와집 지역이 있다는 것은 흐믓한 일이다.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이나 2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 북촌이다. 풍수지리설에 따르면 서울에서 최길지(最吉地)는 경복궁이며 다음이 창덕궁(비.. 발길 따라, 추억 따라/서울 2009.03.05
남산골한옥마을 남산골한옥마을 서울시내에 조선시대의 지체 높은 사람들이 살던 여러 채의 집들을 한데 모아 한옥마을을 조성하였다는 것은 기쁜 일이다. 지하철 3호선과 4호선 충무로역에서 내려 3번이나 4번 출구로 나오면 쉽게 찾을수 있다. 서울시가 1993년에 남산골 제모습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 발길 따라, 추억 따라/서울 2009.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