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의 군주들: 듀크(Duke) 시대 오스트리아 공작들(Dukes of Austria): 듀크 시대 Duke(Herzog)는 영국에서 공작이지만 유럽 공국에서는 군주, 또는 공(公)이라고 호칭하는 것이 적합하다. 군주는 왕과 같다. 따라서 공작, 또는 공이라고 해도 왕과 같은 신분이다. 여기서는 편의상 듀크라고 호칭한다. 하인리히 2세 기념상. 비엔나.. 오스트리아 더 알기/바벤버그-3공화국 2009.05.14
오스트리아의 군주들: 변경백 변경백에서 황제로 오스트리아의 군주들 비엔나, 나아가 오스트리아의 역사를 아는 길은 오스트리아를 통치했던 군주들을 아는 것이 핵심이다. 오스트리아의 군주는 대체로 다섯 단계로 구분할수 있다. 처음에 바벤버그 왕조가 오스트리아를 통치했을 때에는 마그레이브(Margrave)라고 불.. 오스트리아 더 알기/바벤버그-3공화국 2009.05.14
평화적 안슐르쓰에 안도? 그럴까? 안슐르쓰에 대한 반응과 영향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비엔나에 입성한 히틀러는 바로 그 다음날부터 본색을 들어내기 시작했다. 히틀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던 상당수 오스트리아 국민들의 눈으로서는 참으로 뜻밖이었다. 사회의 각 분야에서 공포통치가 시작되었다. 수천명의 오스트리.. 오스트리아 더 알기/독-오 합병 2009.02.06
독일군의 오스트리아 입성 독일군의 오스트리아 입성 1938년 3월 12일, 독일군과 오스트리아 국경수비대가 독일-오스트리아의 국경표지를 철거하고 있다. 주민들이 즐거운 듯이 바라보고 있다.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을 것이다. 1938년 3월 12일 아침, 마침내 독일 국방군(베르마하트: Wehrmacht)은 오스트리아의 국경.. 오스트리아 더 알기/독-오 합병 2009.02.06
히틀러의 재빠른 움직임과 국민투표 히틀러의 재빠른 움직임 잘츠부르크에서 북서쪽에 자리 잡고 있는 브라우나우 암 인 마을. 여기가 히틀러의 생가이다. 길가의 검을 돌에 파치슴을 경계하자는 내용의 글이 적혀 있다. 히틀러는 오스트리아 사람이다. 1889년 오스트리아의 서쪽, 잘츠부르크에서 머지않은 곳에 있는 브라우.. 오스트리아 더 알기/독-오 합병 2009.02.06
안슐르쓰 이전의 상황 안슐르쓰 이전의 상황 1806년 신성로마제국은 나폴레옹의 영향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신성로마제국은 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독일의 여러 나라, 체코슬로바키아(보헤미아), 헝가리 등을 거느린 대제국이었다. 신성로마제국의 종식 이후 일각에서는 모든 독일 국가들을 통합해야 한.. 오스트리아 더 알기/독-오 합병 2009.02.06
안슐르쓰(Anschluss)란? 안슐르쓰(Anschluss) 안슐르쓰는 1938년 나치정권에 의해 오스트리아가 독일에 합병된 것을 말한다. 독일어로 안슐르쓰는 원래 동맹(Link-up: Joinder)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1938년의 ‘안슐르쓰'는 동맹이라기보다는 일방적인 합병(Annexation)이었다. 독일어에서 합병이라는 뜻의 단어는 아네크티.. 오스트리아 더 알기/독-오 합병 2009.02.06
제3제국과 돌푸쓰 수상 [제3제국과 돌푸쓰 수상] 1차대전이 끝난 1918년 11월 12일, 라트하우스 옆에 있는 국회의사당 앞에서는 수천명의 비엔나 시민들의 지켜보는 가운데 독일-오스트리아(Deutsch-Österreich)공화국 선포식이 열렸다. 오스트리아는 독일과 같은 배를 탄 나라라는 의미였다. 이로부터 비엔나, 나아.. 오스트리아 더 알기/바벤버그-3공화국 2008.04.07
제1차 대전과 제1공화국 [제1차 대전과 제1공화국] 프란츠 요셉 황제(왼쪽에서 두번째 흰색 상의)와 형제들 패르디난트 황태자가 사라예보를 방문했을 때 피살당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일어난 제1차 세계대전의 배경과 진전사항 등에 대하여는 생략코자 한다. 발칸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하고 이것이 전 유럽으로 번지게 되었지만 .. 오스트리아 더 알기/바벤버그-3공화국 2008.04.07
나폴레옹과 메테르니히 [나폴레옹과 메테르니히] 이제 비엔나의 발자취 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나폴레옹에 대하여 아주 조금만 더 설명코자 한다. 비엔나는 나폴레옹의 군화에 두번이나 짓밟힌 일이 있다. 1805년과 1809년이다. 첫번째 점령은 아무런 전투도 없이 이루어졌다. 나폴레옹 휘하의 프랑스군 장군 3명이 당시 도나.. 오스트리아 더 알기/바벤버그-3공화국 2008.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