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 캬르댕과 막심스 [파리의 막심스](Maxim's) 파리의 로열가(rue Royale)에 있는 막심스(Maxim's) 식당은 사실 ‘메리 위도우’ 때문에 더욱 유명해진 곳이다. 막심스는 겉은 평범하지만 안으로 들어가 보면 온통 아르 누보(Art Nouveau) 장식으로 되어 있어서 마치 딴 세상에 온것과 같은 인상을 준다. 막심스는 일찍이 1.. 비엔나와 음악/'메리 위도우' 분석 2009.11.28
열광적인 대유행 [열광적인 대유행] ‘메리 위도우’는 비엔나에서의 초연 이후 세계를 누비며 놀랄만한 사랑을 받았지만 뉴욕만큼 열광적으로 사랑한 곳도 없다. 뉴욕에서는 ‘메리 위도우’의 하나하나가 대유행이었다. 한나가 쓴 모자, 한나가 입은 코르셋, 다닐로가 물고 다닌 시가, 한나가 좋아하는 초콜릿, 향수,.. 비엔나와 음악/'메리 위도우' 분석 2009.11.28
한나의 이미지를 창조한 미치 귄터 [한나의 이미지를 창조한 미치 귄터] 레하르가 '메리 위도우'에서 한나와 다닐로의 이미지를 창조한 미치 귄터, 루이스 다닐로와 초연이후 포즈를 취했다. 1905년 12월 30일. 드디어 1905년 12월 30일 저녁, ‘메리 위도우’의 초연이 테아터 안 데어 빈에서 있었다. 인기 소프라노 미치 귄터(Mizz.. 비엔나와 음악/'메리 위도우' 분석 2009.11.28
'테아터 안 데어 빈'에서 초연 ['테아터 안 데어 빈'에서 초연] 대본가인 레옹과 슈타인은 당시 오페레타 작곡가로서 이름을 떨치고 있던 리하르트 호이버거(Richard Heuberger)에게 '메리 위도우'의 음악작곡을 부탁했다. 호이버거는 ‘오페라 무도회’(Die Opernball)로서 인기를 끌고 있었다. 그러나 레옹과 슈타인은 호이버거.. 비엔나와 음악/'메리 위도우' 분석 2009.11.28
몬테네그로의 다닐로 [몬테네그로의 다닐로] 몬테네그로의 관광지인 부드바의 아름다운 정경 여기서 잠시 몬테네그로가 어떤 나라인지 알아보자. 몬테네그로는 발칸 반도의 알바니아 바로 북쪽에 있는 작은 나라이다. 몬테네그로의 전신은 14세기의 제타(Zeta)공국(Principality)이다. 1905년, ‘메리 위도우’가 초연되었을 때 .. 비엔나와 음악/'메리 위도우' 분석 2009.11.28
대사관의 아타셰 [메일라크의 연극 ‘대사관의 아타셰’] 다시 대본가인 레옹과 슈타인이 오페레타로 만들고자 관심을 가졌던 ‘대사관의 아타세’ 이야기로 돌아가자. 레하르가 작곡가로서 초년생이던 때였다. 당시 메일라크의 연극인 ‘대사관의 아타세’는 유럽 여러 곳에서 절찬리에 공연되고 있었.. 비엔나와 음악/'메리 위도우' 분석 2009.11.28
금과 은의 주인공 메테르니히 공녀 [‘금과 은’ 왈츠의 주인공 메테르니히 공녀] ‘금과 은’(Gold und Silber) 왈츠는 레하르의 대명사라고 할수 있을 만큼 사랑스러운 음악이다. 레하르는 ‘금과 은’ 왈츠를 1902년 비엔나에서 메테르니히 공녀(왕녀)가 주관한 무도회를 위해 특별히 작곡한 것이다. 비엔나의 상류사회에서는 .. 비엔나와 음악/'메리 위도우' 분석 2009.11.28
프란츠 레하르의 생애 레하르는 누구? 프란츠 레하르 프란츠 레하르는 1870년 4월 30일 오스트리아제국의 코마론Komaron)이라는 마을에서 태어났다. 오늘날 슬로바키아의 코마르노(Komarno)이다. 레하르는 음악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코모른에서 존경받는 지휘자였다. 레하르는 어릴 때부터 음악적 재능이 뛰.. 비엔나와 음악/'메리 위도우' 분석 2009.11.28
비엔나 오페레타 백은시대의 대표작 [백은시대 최고의 오페레타] 비엔나를 대표하는 오페레타는 어떤 것인가? 두말하면 잔소리이지만 요한 슈트라우스의 ‘박쥐’(Die Fledermaus)이다. 비엔나에서는 오페레타 ‘박쥐’가 거의 어느 때든지 공연되고 있다. 특히 송년이 되면 오페라극장마다 어김없이 등장하는 레퍼토리가 ‘박.. 비엔나와 음악/'메리 위도우' 분석 2009.11.28
모차르트의 사인(死因) 논란 [사후의 사인진단] 18세기 후반, 모차르트 시대의 의술은 아직도 초기단계였다. 그래서 모차르트의 사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기가 어려웠다. 교구교회인 슈테판성당의 기록에 의하면 모차르트의 사인은 속립열(粟粒熱: Miliary fever)이라고 되어 있다. 속립증은 마치 좁쌀과 같은 작은 돌기.. 비엔나와 음악/신동 모차르트 2009.09.03